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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쇠무릎

  • 조회 : 404
  • 등록일 : 13.02.21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쇠무릎의 뿌리

쇠무릎의 잎

쇠무릎의 줄기

쇠무릎지기·우슬(牛膝)이라고도 함. 비름과(―科 Amaranth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흔히 산과 들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네모지고 키는 1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는데 잎이 만나는 마디가 마치 소의 무릎처럼 볼록하여 쇠무릎이라고 한다. 8~9월에 연한 녹색 꽃이 원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 수상(穗狀)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은 꽃차례 밑부분부터 피어 꽃이 진 후에는 밑으로 굽어 꽃차례축에 달라붙는다. 꽃받침은 5장으로 각각 모양이 다르고, 수술도 5개로 밑부분이 합쳐진다. 열매는 포과(胞果)로 1개의 씨가 들어 있는데 쉽게 떨어져서 사람의 옷이나 짐승의 털 같은 것에 붙어 멀리 전파된다.
‘민간에서는 겨울에 추워져 혈류순환이 안되는데다가 관절이 딱딱하게 굳어져 관절염이 생기고, 허리가 아프며 다리도 힘이 없고 시리며 아픈 증상에 없어서는 안 될 약초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1,원기를 회복시키고 근골을 튼튼하게 한다. 2, 풍습에 의한 마비, 요통으로 무기력한 증상 3, 칼 따위의 베인 상처 및 동통 우슬초를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4, 인후염, 편도선염 5, 남자의 양기가 부족한 것, 노인의 실뇨를 다스리기도 하며, 내장을 보하고 정력을 높이며 음기를 이롭게 한다. 골수를 채우고 백발을 방지하고, 근육을 튼튼하게 하며 간장의 풍허를 보한다. 특히 쇠무릎지기는 관절염에 효험이 좋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골관절염(퇴행성),풍습성 관절염에 모두 효과가 있는데 꾸준히 오래 복용하면 효험을 볼 수 있다. 복용법은 쇠무릎지기 뿌리를 50kg 이상 채취하여 잘 씻은 다음 큰 가마솥에 넣고 푹 삶는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하여 24시간쯤 달인 다음 약재를 건져 내고 남은 약물을 다시 24시간쯤 졸여 물엿처럼 되면 이것을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밥먹기 전에 2~3숟갈씩 먹는다. 월경이 과다한 증상 및 임신부는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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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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