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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용담

  • 조회 : 221
  • 등록일 : 13.02.21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용담의 꽃

용담의 잎

용담의 줄기

용담의 뿌리

용담과(龍膽科 Gentian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30~50㎝로 줄기에 가는 줄이 있으며, 굵은 뿌리를 가진다. 잎은 마주나지만 잎자루가 없고 2개의 잎 기부가 만나 서로 줄기를 감싸고 있으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종(鐘)처럼 생긴 꽃은 8~10월 무렵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몇 송이씩 모여 푸른빛이 도는 자색으로 핀다. 암술은 1개이며 열매는 삭과(蒴果)로 익는다. 뿌리를 가을철 그늘에 말린 용담은 한방에서 식욕부진이나 소화불량에 사용하며, 건위제·이뇨제로 쓰기도 한다. 용(龍)의 쓸개처럼 맛이 쓰다고 하여 용담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쓸개는 곰의 것이 특히 효능이 있다 하는데, 이 꽃의 뿌리는 곰보다 더 강한 상상의 동물인 용의 쓸개만큼 효험이 있다하여 용담이라 불려졌다. 지상부가 시드는 11월경, 뿌리줄기나 뿌리를 파서 세척하여 흙과 잔뿌리를 제거하고 햇볓에 말린 것을 용담이라고 한다. 용담은 고미건위, 소염약 등 제약원료로, 한방에서는 소담, 해독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민간에서는 식욕부진, 소화불량, 위산과다증에 쓴다. 하루 5~10g의 용담을 컵 1잔의 물에 넣고 절반정도의 양이 될 때까지 달여서 식후 3회로 나누어 마시면, 식욕을 증진시키고 위가 더부럭한 것이 낫는다. 위산과다증 등에 단번에 먹는 것이 좋지만 항상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위염. 위산과다증. 위산과소증. 위 카타르. 위약 등의 위질환에는 용담의 뿌리를 늦은 가을이나 봄에 채취하여 그늘에 말린다. 이 뿌리를 잘게 썰어서 용기에 담고 2 - 3배의 술을 붓는다. 여기에 약 3분의 1 정도의 설탕을 넣고 담근 후 약 1개월 정도 지나면 먹을 수 있으나 완전하게 되려면 3개월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어야 한다. 완전히 익으면 담황색이 되는데 이 때 건더기를 모두 건져 내고 남은 즙액만 마시며, 이는 정장과 강장제로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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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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