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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삼백초

  • 조회 : 167
  • 등록일 : 13.02.21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삼백초의 줄기

삼백초의 잎

삼백초과(三白草科 Sauru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뿌리줄기는 흰색으로 옆으로 기면서 자라며 키는 1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잎끝은 뾰족하나 잎의 기부는 편평하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 앞면은 연한 녹색이고 뒷면은 흰색이나 줄기 위쪽에 달리는 2~3장의 잎은 앞뒤 모두 흰색이다. 황백색의 꽃은 6~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수상(穗牀)꽃차례로 무리져 핀다. 꽃잎은 없고, 6개의 수술과 3~5개의 심피(홑암술)로 이루어져 있으며 열매는 둥그렇게 익는다. 줄기 위쪽에 달리는 2~3장의 잎이 하얗기 때문에 삼백초라고 부른다. 삼백초는 해독 및 이뇨작용이 매우 뛰어나다. 공해물질로 인한 중독, 간장병으로 인하여 복수가 차는 데, 신장염, 부종, 수종 등의 치료에 효력이 있다. 간염, 간경화 같은 간장질환과 당뇨병 치료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백초를 차로 해서 늘 마시면 모세혈관이 튼튼하게 되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갖가지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 냉.대하,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탈출 등을 치료한다. 염증을 없애고 항암작용이 강하다. 특히 폐암, 간암, 위암 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한다. 삼백초는 뿌리, 잎, 줄기, 꽃 전체를 약으로 쓴다. 하루 10∼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마시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복용법이다. 변비와 숙변을 없애는데 효과가 탁월한데, 숙변은 두통, 고혈압, 간장병 등 만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삼백초에 들어 있는 쿠에르치트린, 이소쿠에르치트린, 프라보노이드 등의 성분이 변통을 좋게하는 작용을 한다. 또 몸에 고름이 있을 경우에도  삼백초잎을 그늘에 말렸다가 소금물에 담갔다가 꺼내어 고름부위에 붙이면 그 다음날 고름이 빠져나온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흔한 여드름이나 고름 섞인 여드름에도 아주 좋다.특히 여성들이  잎으로 얼굴에 붙이면 피부가 매끄러워지고 수분이 촉촉히 젖어와 피부가 맑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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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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