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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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고사리

  • 조회 : 384
  • 등록일 : 13.02.21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고사리

• 고사리(Pteridium aquilinum) 1종으로만 이루어졌으며 온대와 열대지역에 걸쳐 널리 퍼져 있다. 고사리는 다년생식물로 검은색의 뿌리줄기가 땅속에서 사방으로 퍼지며 이 뿌리줄기에서 일정한 간격으로 고사리잎이 자라나온다. 고사리잎은 지붕을 이기 위한 짚이나 가축 사료로 쓴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고사리 변종은 라티우스쿨룸이다. 이른봄 고사리의 새순이 나와 고사리잎이 펴지지 않고 둥그랗게 말려 있을 때 캐서 삶은 다음 나물 또는 국거리로 쓰며, 뿌리줄기에서는 녹말을 얻는다. 또한 식물 전체를 가을에 캐서 햇볕에 말린 다음 이뇨제·해열제로 쓰기도 한다. 석회질이 많아 이와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 절개와 충의를 상징하는 고사리: 고사리는 절개, 충의와 아주 깊은 관련이 있다. 은나라가 주나라에 망하자 이 땅에서 나는 곡식을 먹을 수 없다며 백이 숙제는 산으로 들어가 고사리만 먹고 절개를 지켰다고 한다! 그리고 고려가 망하자 정온도 지리산의 고사리로 연명했고 을사보호조약이 맺어지자 황매천은 고사리 죽을 끓여먹고 자결을 하기도 했다. ▷ 생명력이 뛰어난 고사리: 고사리는 생명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한다.
▷ 유물에 그려진 고사리 문양: 옛날 유물에도 고사리가 많이 그려져 있는데, 이것은 고사리의 모양이 하늘로 뻗어가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기’의 발생이라는 의미로 이 문양을 많이 그려놓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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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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