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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동자꽃

  • 조회 : 179
  • 등록일 : 13.02.21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동자꽃

동자꽃

석죽과(石竹科 Caryophyl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1m 가량 자라며 줄기에는 털이 나 있다. 잎은 마주나는데 잎자루가 없어 잎 2장이 서로 겹쳐 줄기를 감싸는 것처럼 보인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의 앞뒷면과 가장자리에 잔 털들이 나 있다. 꽃은 노란빛이 도는 붉은색이며 7~8월에 줄기 끝과 줄기 끝쪽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 하나에 1송이씩 핀다. 꽃잎은 5장으로 끝이 다시 2갈래로 갈라졌다. 얼핏 보면 통꽃처럼 보이나 갈래꽃이며, 열매는 삭과(蒴果)로 익는다.
동자꽃은 겨울철 산속 암자에서 스님 기다리던 동자승이 배고픔과 추위에 떨다가 얼어 죽은 자리에 피었다하여 동자꽃이라 불렸다는 전설이 있다. 그래서인지 꽃말도 기다림이다. 서양에는 동자꽃 다발을 각자 하나씩 모닥불에 던져 넣고 제일 먼저 매듭이 풀리는 꽃다발의 주인공이 제일 일찍 결혼한다는 풍속이 있다. 천열은 잎 끝이 갈라졌다는 뜻이다. 동자꽃은 한국, 만주,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한방에서 동자꽃 생약이름은 전하라이며 약성에서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잎과 줄기를 약용한다. 효능은 해열, 발한, 해갈 등이며 적용질환은 신열무한치구갈(身熱無汗治口渴-감기로 열이 많이 나며 땀이 없고 갈증이 몹시 심한 증상)에 쓰지만 약으로는 크게 밝혀진 바가 없다. 동자꽃은 아름다운 꽃으로 더 알려져 있으며 꽃이 예뻐 관상용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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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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