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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일본잎갈나무(낙엽송)

  • 조회 : 295
  • 등록일 : 12.10.24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일본잎갈나무의 잎

일본잎갈나무의 전체모습

◦ 학명 Larix kaempferi (Lamb.) Carriere
소나무과(―科 Pin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키는 30m, 지름은 1m까지 자란다. 가지는 조금 위쪽을 향해 나란히 달리며, 수피(樹皮)는 두꺼운 비늘처럼 갈라져 있다. 초록색의 잎은 10여 장 이상씩 모여 달리는데, 가을에 노랗게 물들며 떨어지기 때문에 낙엽송(落葉松)이라고도 한다. 잎은 길이가 1.5~3.5㎝이며, 뒷면에 기공선(氣孔線)이 있다. 꽃은 5월에 타원형의 암꽃송이와 구형 또는 난형의 수꽃송이가 같은 가지 끝에 1개씩 핀다. 3각형의 씨는 9월에 익는데, 구과(비늘 조각이 여러 겹으로 포개어져 있는 열매)를 이루는 실편의 수는 50~60개이며, 실편의 끝이 조금 뒤로 젖혀진다.
일본이 원산지로 한국에는 1914~27년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지며 중부 이남에 있는 산의 조림수로 널리 심어져 있다. 나무가 원추형으로 자라고 가지가 옆으로 길게 뻗으며 잎이 가을에 노랗게 물들기 때문에 정원수나 공원수로 심기도 한다. 양지바르고 비옥한 토양에서만 자라며 수명이 짧고 바람에 꺾이기 쉽다. 맹아력(萌芽力)이 있고 뿌리가 깊게 내리지 않는다. 변재(邊材)는 흰색, 심재(心材)는 갈색이고 나무결은 곧으나, 뒤틀림이 심하고 잘 터진다. 종이 원료도 어렵다. 토목재‧침목재·갱목‧고기상자등으로 널리 쓰인다. 우리나라의 중부 이북지방, 특히 금강산 이북에는 잎갈나무(L. gmelini var. principisruprechtii )가 자라고 있는데, 일본잎갈나무에 비해 열매를 이루는 실편의 수가 25~40개로 적고 조각의 끝이 뒤로 젖혀지지 않는 점이 다르다. 목재는 결이 곧으며 빨리 자라기 때문에 좋은 조림수종으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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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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