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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당단풍나무

  • 조회 : 280
  • 등록일 : 12.10.24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당단풍나무의 잎

◦ 학명 Acer pseudosieboldianum (Pax) Kom
▪ 꽃말 자제, 은둔, 약속단풍나무과(丹楓―科 Acer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우리나라 거의 모든 곳에서 자라고 있으며 가을에 붉게 물든다. 가지는 적갈색을 띤다.당단풍나무 잎은 9~11갈래로 갈라지고, 단풍나무는 5-7갈래로 갈라진다. 단풍나무와 다르다. 당단풍나무와 비슷한 식물로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섬단풍나무(A. takesimense)가 있는데, 잎이 13갈래로 갈라지는 점이 다르다. 단풍나무 집안 나무들은 잎보다는 열매에서 공통점을 찾아야 한다.
두장의 날개가 일정한 각도를 이루며 마주 달고 프로펠러처럼 빙글빙글 돌며 떨어지는 그 열매를 보면 알 수 있다. 여름이 가면 광합성을 하여 양분을 만드는 잎의 엽록소가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고 파괴되어 가면서 생활력이 쇠약해지고 붉은 색소인 화청소가 새로 생겨나 잎이 붉게 물들게 된다.
당단풍나무를 포함한 이 집안 식물들은 가을 빛이 좋아 정원에 심는 나무로 인기가 높지만 목재로도 한 몫을 한다. 집안을 통칭하는 이름인 속명 에이서(Acer)는 라틴어로 강하다는 뜻이다. 그만큼 나무의 재질이 강하다. 가마, 배의 키와 같은 큰 기구는 물론 소반이나 이남박(함지박의 일종) 같은 집기에도 이용되었다.
가공이 다소 어렵지만 붉은 빛이 돌아 아름답고 재질 또한 치밀하여 잘 갈라지지 않는다. 체육관이나 볼링장 같은 곳의 나무바닥이나 각종 건축재, 가구재로 쓰이고 특히 바이올린의 뒷판이나 비올라의 액션 부분 소리를 잘 울려야 하는 곳에는 꼭 단풍나무 종류가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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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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