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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물푸레나무

  • 조회 : 223
  • 등록일 : 12.10.24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물푸레나무의 나무기둥

물푸레나무의 잎

물푸레나무의 꽃

◦ 학명 Fraxinus rhynchophylla Hance 물푸레나무과(―科 Ole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물을 푸르게 하는 나무란 뜻으로 물푸레나무라고한다.
키는 10m까지 자라지만, 가지가 많이 나오며 이들이 모여 자라기 때문에 관목처럼 보이기도 한다. 어린가지는 회색빛이 도는 갈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날개깃처럼 갈라져 5~7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졌으며 잔잎은 긴 난형(卵形)이다. 잎의 앞쪽은 초록색이며 털이 없으나 뒤쪽은 회색빛이 도는 초록색이고 주맥(主脈)에 털이 있다. 꽃은 5월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총상(중심축에 꽃대가 있고, 무리져 피는 하나하나의 꽃이 짧은 꽃자루에 달리는 형)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때때로 암술과 수술이 모두 한 꽃에 피는 양성화(兩性花)로 피기도 한다. 꽃차례는 올해 만들어진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다.
예전에 도리깨를 이 나무로 만들었고 지금도 야구방망이와 스키를 만든다. 옛날에는 이 나무로
벼루를 만들기도 했는데, 가볍고 잘 깨어지지 않아서 선비들이 나들이 때 즐겨 사용했다고 한다. 상처에서 피가 나면 물푸레나무 삶은 물로 소독과 지혈을 겸했다. 물푸레나무 달인 물로 먹을 갈아 글씨를 쓰면 천 년을 지나도 색이 바래지 않는다고 한다. 물푸레나무를 태운 재는 염료로도 귀하게 썼다. 옛날 산속의 수도승들은 물푸레나무 태운 재를 물에 풀어 옷을 염색했다. 물푸레나무 잿물로 들인 옷은 파르스름한 잿빛인 데다 잘 바래지 않아서 승려복으로서는 최상품이었다
▶물푸레나무는 눈병에 신약이다. 껍질을 달인 물로 눈을 자주 씻는다
▶백내장이나 녹내장 치료
▶통풍 치료에도 신통한 효력이 있다. 가지를 잘게 썰어서 오래 끓여서 그 물로 찜질을 한다. 이 물을 마시면서 찜질을 함께 하면 효력이 더욱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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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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