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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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사상자

  • 조회 : 357
  • 등록일 : 13.02.27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사상자2

사상자1

사상자라는 이름은 살모사가 이 풀 아래에 눕기를 좋아하고 그 씨앗을 먹는다하여 뱀의 침대(蛇床)라는 뜻에서 유래한다. 미나리과로 풀밭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  뱀도랏이라고도 한다.  전체에 짧은 누운 털이 있다.  줄기는 30~70cm높이로 자란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3출엽이 2회깃꼴로 갈라진다. 잎자루는 밑 부분이 넓어져서 줄기를 얼싸안는다.  작은 잎은 긴달걀형으로 뾰족한 톱니가 있다.  6~8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겹산형 꽃차례에 힌색 꽃이 달리는데, 작은 꽃대는 5~9개이며 각 6~20개씩 꽃이 달린다.  4~10개씩 달리는 열매에는 짧은 가시 같은 털이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열매는 길이가 2~3㎜ 정도인 난형으로 겉에는 위를 향하는 가시 같은 털들이 많이 나 있다. 봄에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열매를 7월에 따서 햇볕에 말린 것을 사상자라고 하여 한방에서 수렴성(收斂性) 소염제나 강장제로 쓰고 있으며, 무좀의 치료에도 쓴다. 모양은 사상자와 비슷하나 열매가 2㎝까지 길어지는 긴사상자(Osmorhiza aristata), 열매가 4~6㎜ 정도로 열매의 길이와 열매자루의 길이가 사상자와 거의 비슷한 개사상자(Caucalis scabra/Torilis scabra)도 사상자와 함께 풀밭에 흔히 자란다. 
 신장의 양기를 돋구어 남성들의 신허 음위증, 여성의 불임, 자궁냉증, 트르코모나스성
질염에 의한 심한 가려움증,  백대하,  피부소양증에 효과가 있다.
피부에 종기가 생기고 매우 가려운 괴질을 치료하는데 사상자의 씨앗이 효과가 있어
습진,  알레르기성 피부염, 진물과 같은 피부질환에 사용한다.
사상자 역시 양기를 돋우는 성질이 있어 정력제나 보약의 재료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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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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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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