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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상수리나무

  • 조회 : 329
  • 등록일 : 12.10.24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상수리나무의 열매

상수리나무의 잎

◦ 학명 Quercus acutissima 참나무과(―科 Fag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키는 25m까지 곧게 자란다. 수피(樹皮)는 검은 회색이며, 세로로 갈라진다. 잎은 밤나무 잎과 비슷하게 생긴 긴 타원형으로 잎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들이 있으며, 잎 뒷면에는 털 이 있다. 꽃은 5월쯤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잎겨드랑이에 미상(尾狀)꽃차례로 무리져 핀다. 수꽃은 5장의 꽃덮이조각[花被片]과 8개의 수술로 되어 있으며, 암꽃은 1장의 포(비늘 모양의 녹색 잎) 에 싸여 있고 3개의 암술대로 되어 있다. 열매는 꽃이 핀 다음해 10월에 단단한 열매(堅果)로 익는 데, 깍정이[殼斗]가 뒤로 젖혀진다. 참나무 종류의 열매를 보통 도토리라고 부르나 상수리나무 열매는 특별히 상수리라고 부른다.(상수리열매로 만든 묵이 옛날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 이것을 가을에 따서 가루로 만들어 떡 또는 묵을 만들어 먹거나 밥에 섞어 상수리밥 을 지어 먹는다. 열매 삶은 물은 염색약으로 쓰기도 하는데, 삶고 난 물을 그대로 사용하면 엷은 황갈색 물이 들고, 잿물을 매염제로 사용하여 염색하면 짙은 황갈색, 철을 매염제로 쓰 면 푸른빛을 띠는 검은색, 철로 처리한 뒤 잿물을 더하면 검은 갈색빛이 나타난다. 상수리를 가을에 따서 껍질을 벗긴 뒤 햇볕에 말린 것을 상실(橡實)이라고 하는데, 한방에서는 설사치료제(止瀉劑)·위장치료제로 사용. 목재로 차륜·차축·기구를 만들거나 땔감으로 사용. 가을에 단풍이 든 후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은 채 나무에 달라붙어 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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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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