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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헛개나무(지구자나무)

  • 조회 : 283
  • 등록일 : 12.10.24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헛개나무의 열매

헛개나무의 잎

헛개나무의 꽃

헛개나무의 열매

갈매나무과(―科 Rhamnaceae)에 속하는 낙엽 활엽교목
관목으로 자라기도 한다. 동아시아가 원산지이며 다른 지역에서도 재배된다.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의 해발 50~800m에서 자라며 일본·중국 등지에도 분포한다. 키는 7~15m, 지름은 30~40m 정도로 자라며 수피(樹皮)는 회색이 도는 갈색을 띤다. 넓은 난형(卵形)의 잎은 어긋나는데 기부는 둥글고 길이는 8~15cm, 너비는 6~12cm이다. 잎에는 3개의 큰 맥이 발달해 있고, 잎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있다. 녹색의 꽃은 크기가 7㎜ 정도로 6~7월에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취산(聚繖)(줄기 끝에 달린 꽃 밑에 세 개 이상의 화경이 나오며 그 끝에 꽃이 달림)꽃차례를 이루어 무리져 피며, 꽃잎과 꽃받침이 각각 5장이고 수술과 암술이 있는 양성화이다. 열매줄기는 불규칙하게 가지를 치며 울퉁불퉁한데 마치 닭의 발가락이나 산호처럼 생겼다. 달콤한 맛이 나며 먹을 수 있다. 목재는 건축재·악기재·조각재 등으로 다양하게 쓰이고 열매줄기는 단맛이 있어 과일주를 담그기도 한다. 열매줄기와 씨는 주독(酒毒)과 진토(鎭吐)에 약용으로 쓰인다. 헛개나무는 술독을 푸는 데 세계에서 으뜸 식물이다. 가지를 잘게 썰어 가지 50G당 물 2리터를 넣어 끓이고, 80도 정도의 물에 뚜껑을 열고 8시간정도 졸여준다. 뚜껑을 조금 열어두셔야 몸에 안좋은 유해성분이 날아간다. 이렇게 두세번 반복해서 달인후 냉장보관하여 먹는다. 그리고 열매(지구자)달이는법. 가지와 다른 점은 열매속에 씨앗을 제거해주는 것 뿐이고 씨앗 제거후에 똑같은 방법으로 달여 냉장보관하면 된다. 그리고 달여놓은 물은 1일 3~4회 복용이 적당하고, 식전이나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하루 600CC넘지 않게 복용하는 것이 좋고, 간질환환자들은 1000CC씩 권유한다. 그리고 장아찌는 헛개나무잎으로 만드는건데, 이건 일반 장아찌 만드는 법으로 헛개나무잎을 깨끗이 씻어서 장아찌 만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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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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