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 자료실
  • 사진자료실
  • 식물
식물

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박쥐나무

  • 조회 : 312
  • 등록일 : 12.10.24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박쥐나무의 열매

박쥐나무의 잎

박쥐나무의 꽃

박쥐나무과(―科 Alangi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잎두께가 얇고 잎맥이 뚜렷하며 마치 박쥐가 날개를 편 모양과 닮아 박쥐나무라 한다.
키는 3m가량이다. 잎은 어긋나며 잎가장자리가 3~5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털이 나 있다. 꽃은 5~7월에 잎겨드랑이에 취산(聚繖)(줄기 끝에 달린 꽃 밑에 세 개 이상의 화경이 나오며 그 끝에 꽃이 달림)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은 노란빛이 조금 도는 흰색이며 8장의 꽃잎은 길이가 2.5~3㎝ 정도인 긴 끈 모양이고 뒤로 말려 우산을 펴놓은 것처럼 된다. 거꾸로 매달린 하얀꽃이 예쁘기만하다. 수술은 12개, 암술은 1개인데 수술과 암술의 길이는 거의 같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9월에 짙은 푸른색으로 익는다. 산지의 숲속에서 자라며 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는다. 뿌리는 팔각풍근(八角楓根)이라 해 한방에서는 진통제나 마취제로 쓴다. 이와 비슷한 단풍박쥐나무(A. platanifolium)가 거제도에서 자라는데 잎은 깊게 갈라지며 잎가장자리에 잔털들이 나 있다. 박쥐나무 어린 잎을 살짝 데쳐서 나물로 먹었으며 줄기의 껍질은 새끼줄 대용으로 사용했다. 최근에는 큰 나무 그늘에서 자라는 성질을 이용하여 그늘진 곳에 심는 관상수로 이용. 잎의 모양이 크고 특이해서 이채롭고 시원해 보이는 느낌을 준다.

목록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연락처 : 055-254-4011
  • 교육문의 : 055-254-4032

최종수정일 : 2018-01-29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식물 메뉴로 이동 (QRCode 링크 URL: http://www.gyeongnam.go.kr/index.gyeong?menuCd=DOM_000001305002006000)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