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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소나무

  • 조회 : 235
  • 등록일 : 12.10.24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소나무의 솔방울

소나무의 전체모습

소나무의 솔잎

씨식물들로 이루어진 소나무과(―科 Pinaceae)에 속하는 상록교목
키는 30m 정도, 잎은 2장씩 잎집[葉鞘]에 모여 달리며 꽃은 5월에 암꽃과 수꽃이 한 나무에 따로따로 피는데, 가지 끝에 2~3개의 자주색 암꽃이 달리며 그 아래에 많은 수꽃이 달린다. 구과(毬果)(비늘 조각이 여러 겹으로 포개어져 있는 열매)는 다음해 9월에 길이 4~6㎝로 완전히 익고 씨에는 날개가 있다. 잎 말린 것을 송엽(松葉), 꽃가루 말린 것을 송화(松花), 송진을 긁어 모아 말린 것을 송지(松脂)라고 하는데, 한방에서 송엽은 각기병(비타민B의 부족으로 다리가 붓는 병)과 소화불량의 치료제나 강장제로, 송화는 이질의 치료제로, 송지는 지혈제로 쓰인다. 송진은 반창고나 고약의 원료로 이용하며 목재는 건축재나 기구재로 쓰인다. 소나무는 마을을 지켜주는 나무로 믿어 마을 어귀에 세우는 장승의 재료로도 쓰였으며, 잎과 함께 땔감으로도 쓰인다. 소나무는 양지식물로, 다른 나무들이 자라기 힘든 메마른 곳에서도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자란다. 또한 사시사철 푸르른 잎을 지니며, 강인한 인상을 주는 줄기 때문에 대나무와 함께 송죽지절(松竹之節 : 변하지 않는 절개)을 상징하거나 송교지수(松喬之壽 : 인품이 뛰어나고 오래 사는 사람)를 가리키기도 한다.
솔잎  1.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시다.  2. 풍습을 없애고 몸안의 벌레를 죽인다
3. 가려움을 멎게 하고 머리털을 나게 한다. 4. 내장을 고르게 하고 배고프지 않게 하며 오래 살게 한다.
그러나 솔잎을 그대로 생즙을 내어 먹거나 가루 내어 먹거나 알약을 지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솔잎에 들어 있는 송진에 독이 있기 때문이다. 소나무는 솔잎뿐만 아니라 전체가 만병의 영약(靈藥)(신비로운약)이며 우리생활에 소중한 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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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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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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