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잣나무
- 조회 : 182
- 등록일 : 12.10.24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겉씨식물인 소나무과(―科 Pinaceae)에 속하는 상록 교목 키는 30m에 이르며 줄기의 지름은 1m에 달한다. 수피(樹皮)는 암갈색이며 갈라진다. 잎은 5장씩 모여 달리는데, 뒷면에 하얀 기공(잎의 뒷면에 있는 공기구멍)선이 있어 연한 초록색을 띠며,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있다. 꽃은 5월 무렵 새로 난 가지에서 5, 6개씩의 숫꽃송이는 가지 아래쪽에, 2~5개씩의 암꽃송이는 가지 끝에 같이 핀다. 씨는 꽃이 핀 이듬해 10월경에 익는데, 구과(毬果)(비늘 조각이 여러 겹으로 포개어져 있는 열매)를 이루는 실편(침엽수의 구과를 구성하는 부분)의 끝은 뒤로 젖혀진다. 실편들 사이에 난형(卵形) 또는 찌그러진 3각형의 씨가 들어 있다.
잎이 5장씩 달려 오엽송(五葉松)이라고도 부른다. 가구재 및 도구나 선박을 만드는 데 쓴다. 씨를 잣 또는 송자(松子)라고 한다. 잣을 한방에서는 해송자(海松子)라 부르며, 내경편이나 탕액편에 잣을 먹으면 몸이 산뜻해지고 장수불로 하며 조금 먹어도 영양이 좋고,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오장에 영양이 되며, 허하고 야위어 원기가 쇠약한 것을 보한다 했다. 잣은 칼로리가 높을 뿐 아니라 비타민 B군이 풍부하다. 뼈마디가 쑤시는 신경통, 풍증으로 인한 마비, 어지럼증,빈혈 예방,원기 회복,신진 대사를 활발,위장이나 폐에 도움,산장, 심장, 신장에 작용,진액을 생성 하는데 도움,기침, 가래가 심할 때,말랐을 때,기력이 없을 때,귀 울림,환자의 병 후 회복, 잣술은 혈압을 내리는 데 도움, 잣나무 송진은 피부 부스럼이나 피부 질환이 생길때 두 세번을 녹여 바르면 말끔하게 치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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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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