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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쇄기풀

  • 조회 : 399
  • 등록일 : 13.02.27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쇄기풀2

쇄기풀1

쇄기풀3

높이 50~150cm의 쐐기풀과의 다년생 풀이다. 줄기는 네모나고 달걀모양의 잎이 마주 붙는다. 줄기와 잎에 쐐기털이 있다. 잎모양의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깊이 패어 톱니모양을 가지고 있다 전국 각지의 길섶, 개울기슭, 산기슭의 습한 곳에 자란다. 여름에 잎을 따서 그늘에 말린다. 네틀추출물은 천연재료로 다양하게 쓰이고 특히 두피에 좋은 성분...다양한 미네랄성분이 있어 샴푸만들때 많이 사용되어지고 발모작용,비듬제거,피부진정,수렴효과로 두피를 한다
잎의 우림액은 피의 응고성을 높이고, 헤모글로빈의 함량과 적혈구의 수를 늘린다. 또한 자궁 활평근의 긴장도를 높이고 수축을 세게하며 혈관수축작용이 있다. 이런 작용은 비타민 K와 클로필의 약성으로 보인다. 클로로필은 기초대사를 항진시키고 벨과 심장- 혈관, 그리고 자궁의 긴장도를 높이며, 상처 조직의 재생과 상피화를 빠르게 한다. 또한 혈당량을 줄이는데 이는 우르티신의 약리로 본다.
 지혈약으로 위 및 자궁의 출혈, 치질, 급만성의 장염에 쓰며, 또한 상처와 정맥류성궤양에 바fms다. 달인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칼이 빠지지 않는다 한다. 동맥경화 예방에 좋으며, 또한 클로르필을 분리하여 약용 및 식용 색소로 간염약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민간에서는 잎을 달여 발한 해열약으로 감기에 먹으며 빈혈, 만성위장염에도 먹는다. 잎가루는 지혈제로 상처에 뿌리며 신선한 잎즙은 뱀에 물렸을 때 독풀이 약으로 쓴다.
 전국에 자생하는 쐐기풀은 당뇨병에 매우 효험이 있다. 잎, 가지, 덩굴을 뿌리째 그늘에 말려 진하게 달여 물을 마시고 싶을 때마다 조금씩 마신다.  체질에 맞는 사람은 한 달만 복용해도 큰 효험을 본다.  계속 6개월만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1902년에 베르린의 어떤 우유 공장에서 발견한것은 이 쇄기풀이 박테리언의 번식을 막아준다고도하여 치즈에 사용했더니
그때엔 음식위조죄목으로 인하여 소송까지 걸렸다고도 한다. 요즘에는 유럽 여러곳에서 치즈에 많이 섞어서 사용하고 있다.
특이한 것은 이 쇄기풀이 노란콩보다도 더 많은 단백질과 철분과 비타민도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이차대전, 가난한시절에 많은 사람들이 어린순을 잘라서 삶고, 갈아서 시금치처럼 먹었다. 그리고 냉장고가 없었던 시절에는 이 쇄기풀을 박테리아의 번식을  막아주므로 생선이나 육류을 쌓서 저장했다 또 부활절 이전(푸른 목요일날)에 먹어주면 그해에는 돈의 지출을 막아준다고도 한다. 아마도 봄에 건강관리를 잘하는 뜻이다 이렇게 커고 꽃이 필땐 먹을수 없음(식용으로 쓰임은 약 20cm쯤 자란  야들야들한 새잎) 하얀털 속에 독성이 있는데 물에 씼거나 말리므로 없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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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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