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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부처꽃

  • 조회 : 269
  • 등록일 : 13.02.27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부처꽃

부처꽃과 다년초 키가 80~100㎝ 정도이고, 밭둑이나 습지에서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이 줄기를 감싸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7~8월에 홍자색의 꽃이 잎겨드랑이에 3~5송이씩 돌려난다. 꽃잎은 6장이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익는다. 줄기에 털이 있는 털부처꽃(L. salicaria)도 흔히 자란다. 식물 전체를 말린 것을 천굴채(千屈菜)라 하여 한방에서 지사제(止瀉劑)로 사용한다. 일본에서는 음력 7월 15일에 지내는 불공인 우란분절에 부처꽃을 불단에 바친다고 한다. 한방에서 천굴채(千屈寀)라 불리며 널리 쓰이던 부처꽃과의 여러해살이 풀인 이 부처꽃은 전국의 강이나 산 계곡 물가나 초원 구릉지·들판의 연못가 같은 습기 많은 지역에서 주로 자란다. 키가 크고 붉은 꽃의 색이 강렬해서 멀리서도 눈에 잘 띄며 7~8월 물놀이가 한창인 강이나 계곡 둘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꽃이다. 1m가 넘는 꽃대에서 자잘한 꽃이 수백송이 달려서 빨갛게 핀 모습은 한여름 강가에서 만나는 꽃 중 으뜸이 아닐까 싶다. 항암효과있어 약재로 사용창포나 부들이 잘 자라는 연못가에 심으면 제일 멋진 꽃이다. 몸에 털이 많이 나 있는 것은 털부처꽃이라 하고, 키가 작고 얕은 들판에 잘 자라는 것은 좀부처 꽃이라 불린다. 중부 이북의 구릉지 같은 데에서도 많이 핀다고 하며 휴전선 부근이나 백두산에서 무리지어 피어 있는 모습이 절경이라고 한다. 풀 전체는 그늘에 잘 말려서 다른 약재와 처방하여 방광염·이뇨·수종 같은 병 증상을 치료하는데 쓰이고 특히 항암 효과도 있어서 좋은 약재로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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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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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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