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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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뻐꾹채

  • 조회 : 300
  • 등록일 : 13.02.27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뻐꾹채2

뻐꾹채1

국화과에 속하는 뻐꾹채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고 물 빠짐이 좋은 비탈이나 산소 주변과 같이 마른 땅에서 자란다. 키는 30~70㎝ 정도이고, 잎은 백색 털이 밀생하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뿌리에서 생긴 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으며 길이는 15~20㎝가량이다. 줄기에서 생긴 잎은 마주나고 위로 올라갈수록 점차 작아진다. 줄기는 백색털로 덮여 있으며 가지가 없고 곧게 자란다. 꽃은 원줄기 끝에 한 송이씩 홍자색으로 달리고 화관은 길이가 약 3㎝이며 통 모양으로 이루어진 부분이 다른 부분보다 짧다. 열매는 9~10월경에 길이 2㎝가량 되는 관모가 여러 줄이 있으며 긴 타원형으로 달린다. 우리나라는 5월이 가정의 달과 감사의 달로 많은 행사가 있는데 카네이션 대신에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에 뻐꾹채를 달게 하자는 운동이 한때 있었다. 맛은 쓰고 짜며 성질은 차다. 위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고름을 빼낸다. 또한 경맥(經脈)을 통하게 하고 젖이 잘 나오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중추신경흥분작용, 실험동물의 활동능력을 높이고 피로회복을 촉진하는 작용, 심장수축을 강화하고 혈압을 높이며 혈류속도를 촉진하는 작용 등이 밝혀졌다. 옹종(癰腫), 유선염,악창(惡瘡), 연주창(連珠瘡), 젖이 잘 나오지 않는 데, 류마티즘성 관절염, 치질(痔疾)등에 쓴다. 방광 및 직장 출혈에 지혈제로도 쓴다. 하루 6~12g을 탕약으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이거나 탕액으로 씻는다.열독으로 인한 종기와 창양에 소염, 진통, 해열 작용을 나타낸다. 소염, 배농 작용이 있어서 유방염 초기 증상, 유즙 분비 촉진 작용이 있어서 유즙 분비 부족에 활용된다.  임상보고에서 단백뇨, 체중 저하, 유방 증대, 유즙 부족에 효과가 있음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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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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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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