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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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 ·식물 ·균류로 대별하여 이들 중 세포벽이 있고 엽록소가 있어 독립영양으로 광합성을 하는 생물을 말한다.
또한 이동운동을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이 예외인 것도 있는데, 유글레나와 같은 단세포성 조류는 세포벽이 없고, 버섯과 같은 균류는 종속영양생활을 한다.

진범

  • 조회 : 209
  • 등록일 : 13.02.27
  • 담당부서 : 환경교육원
  • 작성자 : 환경교육원

진범2

진범1

진범3

미나리아재비과(―科 Ranunc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80㎝에 이르며 검은색의 굵은 뿌리줄기를 땅속 깊이 내린다. 5~7갈래로 갈라진 잎은 갈라진 조각의 가장자리에 끝이 뾰족한 톱니들이 있다. 연한 자주색의 꽃은 8월경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달리는 총상(總狀)꽃차례에 2~3송이씩 무리져 핀다. 투구처럼 생긴 꽃은 5장의 꽃받침잎이 마치 꽃잎처럼 보이고, 2장의 꽃잎은 꽃받침잎들이 둘러싸서 잘 보이지 않는다. 수술은 여러 개이며 암술은 3개이다. 봄과 가을에 뿌리를 캐서 햇볕에 말린 것을 진범이라 하여 진통제나 치풍제로 쓴다.
맛은 매우 쓰고 매우며 성질은 평(平)하다. 위와 대장, 간, 담에 작용한다. 진교는 풍습을 제거하는 약으로 한의학에서 풍습은 관절염, 저림, 마비, 통증 등을 일으키는 원인중의 하나로 이해하면 된다. 인체에 풍습이 끼게 되면 경맥의 소통을 막아 위의 증상들을 일으키는 데, 진교는 이러한 풍습을 제거하여 경맥을 잘 통하게 하여 통증과 열을 내리고 대소변을 잘 누게 한다. 팔다리가 오그라들면서 아픈데, 마비감이나 감각이 둔화될 때나 황달, 오후에 미열 나는데, 고혈압, 장출혈 등에 사용한다.가을 또는 봄에 뿌리를 캐서 잔뿌리를 다듬어버리고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하루 6-12g을 탕약,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 강활(羌活), 독활(獨活), 방풍(防風), 상지(桑枝) 등과 배합하여 사지가 저리거나 마비되고 관절이 아픈 증상을 개선한다. 독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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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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