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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eongnam Art Museum

경남도립미술관, 작은 음악회 ‘시의 향기 노래의 향기’ 개최

- 24일 오후 5시 미술관 로비에서 경남작곡가회 제작 창작곡 발표

- 도립미술관에서 만나는 창작음악회, 시인‧작곡가‧연주자가 어우러진 이색 공연

경남도립미술관(이하 도민미술관)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도립미술관은 오는 24일(토) 오후 5시 로비에서 음악회 『시의 향기, 노래의 향기 – 하로동선의 시에 붙인 새로운 예술가곡』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공공 미술관으로서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마련되었으며 경남도립미술관과 경남작곡가회가 공동 주최했다.

도립미술관 관계자는 “시인과 작곡가, 연주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이번 음악회는 완성도 높은 신작 예술 가곡을 보급과 지역의 문화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전문 공연장이 아닌 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런 새로운 창작 음악 발표회로 문학과 음악, 미술 등의 다양한 예술분야의 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음악회에는 경남작곡가회 소속 12명 작곡가들이 참여하며, 시문학연구회 하로동선의 8명의 시인들이 쓴 시를 노랫말로 사용한 신작 가곡 12편을 선보인다.

신작 가곡은 소프라노 제호선, 김주은, 테너 김화수, 바리톤 정명기가 함께하고 실내악단 현악 4중주 아누보와 일오가 연주하며 경남작곡가회장인 김성재가 지휘를 맡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도립미술관 운영과 김재환 학예연구사(055-254-463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립미술관, 작은 음악회 '시의 향기 노래의 향기' 개최 저작물은 자유이용이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