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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eongnam Art Museum

공지사항

「경남도립미술관 1차 기획전시」관람하세요!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9-02-25

경남도립미술관 1차 기획전시

※ 제로페이로 결제시 관람료 50% 할인 이벤트 진행중

전시개요

  • 전시일정: 2019. 2. 14. ~ 2019. 5. 12. 10:00~19:00(정기휴관 : 매주 월요일)
  • 전시명
    • 『아시아 인 아시아 – 가깝고 먼 북소리』 (아시아 현장의 생생한 현장을 예술로~)
    • 소장품 기획전 – GOOD AFTER MOON (도립미술관 뉴미디어 소장품 기획전)
전시장소
전시장소
전시명 장소
아시아 인 아시아 – 가깝고 먼 북소리
asia in Asia – Close by far away drums
도립미술관 1, 2층
(1층 로비, 영상전시실,제1·2·3전시실, 특별전시실)
소장품 기획전 – GOOD AFTER MOON 도립미술관 3층
(전시홀, 제4·5 전시실)

작품해설(간략)

아시아 인 아시아 – 가깝고 먼 북소리
아시아 인 아시아 – 가깝고 먼 북소리
작품 해설

탕탕파

<창원 타이완 시장 가판> -탕탕파

  • 타이완(타이페이) 시장과 마산 어시장의 거리와 가판을 그림으로 재현하다.
  • 마산 어시장을 직접 방문하고 어시장 풍경을 스케치하여 타이완 시장과 비교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설치 작업이다.

웡호이청

<개구멍> -웡호이청

  •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은 말레이시아를 점령하고 수많은 전쟁포로를사살했다. 여기서 살아남은 생존자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판타지 형식의 비디오 작품이다.

양마오린

<왕사마귀를 타고 명상하는 피터팬 보살> -양마오린

  • 동양에서 신성시 하는 불상과 서구의 만화 캐릭터를 접목하여 대만사회의 고유성이 상실되고 다문화 되어가는 현실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어린 시절 우상이었던 피터팬이 부처로 변모한작품이 대거 출품했다.

조형섭

<지금 여기, 어느 곳도 아닌> -조형섭

  • 부산 해운대의 비정상적인 개발 현장을 위트 있게 풍자하는 비디오작품이다.
  • 4채널로 구성된 이 작품은 부산해운대의 초고층 빌딩 건설 현장의 풍경을다양한 시점에서 보여준다.(영상)

박진영

<산요 선풍기> -박진영

  •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이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마을을 답사하고 사람이 사라진 흔적을 사진으로 담은 작품이다.
  • 기록의 가치를 담은 사진의 속성을 느껴볼 수 있다.

첸칭야오

<풀밭 위의 AK47 소녀들> -첸칭야오

  • 집단주의 문화의 획일화를 걸그룹에 비유하며, 파편화되고 익명화 된 개인과 그 속에서도 각개전투하며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을 풍자적으로 그린 회화작품이다.

권은비

<유령을 기다리며> -권은비

  • 베를린에서 ‘북한사람 만나기’가 가능한지를 자신이 직접 현장을 다니면서 실험해본다.
  • 국가보안법에 의해 남한이 아닌 세계 어디에서도 북한사람을 만나는 것이 불법으로 규정된 현실. 평화의 시대에 법은 여전히 공고하다.(영상)

첸광

<바람> -첸광

  • 1989년 천안문 사태 당시 지휘관의 명령으로 촬영했던 사진들을 그림으로표현했다.

딘큐레

<남중국해 피쉬쿤> -딘큐레

  • 남중국해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미군헬기들이 추락하는 비극을 무심하게 재현했다.
  • 전쟁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구분되어 있다기보다 모두가 피해자가 되는상황임을 3D 영상으로 재현했다.

두즈

<흉터> -두즈

  • 2013년부터 현재까지 중국 해안가를 따라 이동하며 무분별한 개발현장을 기록한 사진 작품과 영상 설치작품이다.
  • 개발의 현장을 지구표면의 상처로 이해하는 작가의 문제의식을 보여준다.

장웨이

<인공극장-마오쩌둥> -장웨이

  • 자신이 보유한 1,000여명의 얼굴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 눈, 코, 입, 피부,머리카락 등의 세부적인 이미지를 사용해, 유명인의 얼굴을 포토샵으로 그린사진 작업이다.
  • 결과적으로 유명인과 무명인은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음을 드러낸다.
소장품 기획전 – GOOD AFTER MOON
소장품 기획전 – GOOD AFTER MOON
작품 해설

김세진

<밤을 위한 낮> -김세진

  • 낙후된 구도심과 신사옥간의 이질적이고 기괴한 풍경을 바탕으로 작가는 고도 성장으로 가려진 화려한 도시의 민낯을 보여주는 영상 작품이다.
  • 김세진은 다양한 영화적 연출 기법을 통해 도시와 사람들의 삶을 담은 영상 작업을 해오고 있다.
  • 촬영중 낮에촬영해 밤의효과를 얻는‘Day for Night’을 차용해 만든 작품 「밤을 위한 낮」은 대전 구도심에 들어선 KTX 신사옥의 모습을 담고 있다.
  • 낙후된 구도심과 신사옥간의 이질적이고 기괴한 풍경을 바탕으로작가는 고도 성장으로 가려진 화려한 도시의 민낯을 보여주고자 한다.

김형기

<나는 빛이다> -김형기

  •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수많은 빛으로 표현한 3차원 LED 조각작품이다.
  • 김형기는 공학적 기술이 예술과 소통하면서 실용적으로 거듭나는 데에 관심을 두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오고 있다.
  • 작품 「나는 빛이다」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자화상이 작품 속에서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수많은 빛으로 나타나는 3차원 LED 조각작품이다.

니콜라뮬랭

<나치다치> -니콜라뮬랭

  • 비현실적인 이미지, 빛과 어둠의 대조, 반복적인 소리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자유로운 상상을 하게 하는 3D 애니메이션이다.
  • 프랑스와 독일을 오가며 활동하는 니콜라 물랭은 주로 사진, 설치, 그리고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영상을 통해 건축적 공간을 만들어 내고 있다.
  • 작품 「나치다치」는 공상과학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서 인간이 없는 미래의 도시 풍경을 표현한 3D 애니메이션이다.
  • 비현실적인 영상 속 건축물, 빛과 어둠의 대조, 반복적인 소리는 새로운경험과 자유로운 상상을 가능케 한다.

류재하

<오리-물고기> -류재하

  • 물질과 비물질, 형상과 비형상, 과거와 미래 등의 상대적 개념들이 일체화를 통해 정신과 물질의 일원화라는 작가의 예술적 사유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 류재하는 서로 다른 요소가 만나 만들어내는 가능성의 영역으로 미디어 아트를 연구해오고 있다.
  • 작품 「오리-물고기」는 오브제에 움직이는 그림을 그려놓은 듯 물질적 요소인 오브제와 비물질적 요소인 영상이 결합한 형태이다. 물질과 비물질, 형상과 비형상, 과거와 미래 등의 상대적 개념들이 일체화된 작품은 정신과 물질의 일원화라는 작가의 예술적 사유를 보여준다.

뮌

<멘쉔스트롬> -뮌

  • 30개의 모니터를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지만 서로 다른 사람들의 삶의방식들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 뮌은 두 명의 작가로 이루어진 미디어아티스트 그룹이다.

백남준

<무제> -백남준

  • 새로운 미디어를 사용함과 동시에 인간사의 근원적 문제인 시간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한 비디오 조각 작품이다.
  • 백남준은 미디어라는 새로운 매체를 미술에 도입한 선구자이자 세계적인 작가이다.
  • 작품 「무제」는 1991년에 제작된 작품으로 채색된 둥근 기둥 위에 27분의 편집 영상이 TV Monitor를 통하여 반복해서 재생되는 비디오 조각이다.
  • 순간 순간 바뀌는 영상 속 이미지들은 동양철학에서의 ‘순간과 영원은 동일하다’는 시간적 개념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새로운 미디어를 사용함과 동시에 인간사의 근원적 문제인 시간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한 작품은 지금까지도 미디어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다.

육근병

<생존은 역사다> -육근병

  • 인류 역사상 주요한 사건과 문제들을 통해 현재를 풍부하게 인식하고자 하는 작가의 오랜 신념이자 시선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 육근병은 항상 세상을 직시하는 눈을 통해 인간과 역사에 대한 성찰을 주제로 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 거대한 망원경을 연상시키는 작품 「생존은 역사다」 에 담긴 영상은 인류 역사상 주요한 사건과 문제들을 보여준다. 작품은 역사를 통해 현재를풍부하게 인식하고자 하는 작가의 오랜 신념이자 시선을 담고 있다.

이상원

<달리다> -이상원

  • 다양한 인물들의 움직임을 그린 드로잉들을 하나의 움직임처럼 편집하여 오늘날 획일화되고 몰개성적인 우리들의 모습을 돌이켜보게 하는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 이상원은 수채화를 주재료로 다양한 군중의 모습들, 특히 여가를 즐기기 위해 모여 있는 장면들을 속도감 있게 표현한다.
  • 작품 『달리다』는 작가가 다양한 인물들의 움직임을 드로잉을 그려 편집한 영상작업이다. 각기 다른 사람이 하는 동작을 겹쳐서 한 사람이 움직이는 것처럼 표현한 영상은 오늘날 획일화되고 몰개성적인 우리들의 모습을 돌이켜보게 하기도한다..

이이남

<인왕제색도> -이이남

  • 조선 후기 화가 겸재 정선(1676∼1759)이 그린 진경산수 『(仁王霽色圖)』(1751)에 색과 소리, 움직임을 부여해 시간에 따른 계절변화를 담은 영상작품이다.
  • 이이남은 과거의 명화에 디지털 애니메이션 기술을 덧입혀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영상작업을 해오고 있다.
  • 조선 후기 화가 겸재 정선(1676∼1759)이 그린 진경산수에 색과 소리, 움직임을 부여해 시간에 따른 계절변화를 담은 영상작품이다. 캔버스 대신 LED TV 모니터에 영상화한 작품은 해학성과 융합의 미학이 덧붙여져 회화보다 긴 여운과 생생한 감흥을 선사한다.

장민승+정재일

<스피어스 상림> -장민승+정재일

  • 작가 장민승과 작곡가 정재일이 경남 함양에 위치한 상림을 관찰하여 제작한 5편의 영상과 음악이다.
  • 장민승+정재일은 영상작가 장민승과 작곡가 정재일이 공동으로 작업하는 프로젝트 그룹이다.
  • 작품 『상림』은 경남 함양에 위치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숲인상림을 두 작가가 2014년에 관찰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상과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 함양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관악단과 협업한 곡을 비롯하여 5편으로나누어진 작업은 숲에 관해보고 들으며 숲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보여주고있다.

하차연

<스위트 홈 4> -하차연

  • 이주민이나 무거주자들의 고뇌와 정착에 대한 갈망을 표현한 퍼포먼스를 통해 씁쓸한 이면을 이야기하는 영상작품이다,
  • 하차연은 이주민이나 무거주자들의 사회적 문제를 다루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 「Sweet Home 4」는 본인 또한 이방인이자 이주민으로서 외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해 온 작가가 이들의 고뇌와 정착에 대한 갈망을 표현한 퍼포먼스 영상 작품이다.
  • 작품의 제목과는 반대로 소위 말하는 모두가 잘사는 씁쓸한 이면을 이야기하고 있다.

「경남도립미술관 1차 기획전시」관람하세요! 저작물은 자유이용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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