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성질병

  • 질병정보
  • 주요가축전염병 정보
  • 국내발생가축전염병
  • 세균성질병

캄필로박터병(Campylobacteriosis)

  • 조회 : 2035
  • 등록일 : 2012.08.04 10:57:21
  • 기관명 : 동물위생시험소 
29. 캄필로박터병(Campylobacteriosis)
 

주로 닭, 소, 돼지등에 감염되어 설사를 주된 증상으로 하며 육류제품이나 애완동물을 통해 사람으로도 감염될 수 있는 중요한 식중독 원인균중의 하나임.
 

가. 원인체
  • 원인체로는 Campylobacter jejuni와 Campylobacter. coli로 그람음성의 만곡된 간균이며  미호기성이
     고, 양단 또는 일단에 극편모를 가지며, 활발한 선회운동성을 함.
  • 이 균은 4℃의 습도가 적절한 미호기 조건에서는 2~4주, -20℃에서는 2~5개월 생존 가능하나  상온에서
     는 수 일밖에 살 수 없음.
  • 염소 소독한 물에서는 생존율이 감소하지만 오염된 물에서는 4℃에서 10~15일간 생존함.
 

나. 전염경로
  • 감염된 동물의 분변으로 배출되어 분변 및 토양에 오염되어 이를 통해 다른 가축으로 전염됨.
  • 사람으로의 감염경로는 닭, 칠면조 등의 덜 익힉 가금류 혹은 원유 등이 주요 원인이 되며,      샘물, 강물 등의 표면수나 소독이 불완전한 식수도 원인이 될 수 있음.
 

다. 발생 및 증상
  • 대부분 가축에 감수성 있으며, 감염된 동물은 복통, 점액성 또는 혈변 등을 나타냄.
  • 돼지에서는 어린동물에 심한 설사증상을 나타내고 괴사성 장염소견이 관찰됨.
  • 소에서는 겨울에 주로 흑녹색의 설사를 주증으로하며, 개에서는 혈변등을 나타내고 닭에서는 간염증상을 나
     타내기도 함.
 

라. 진단
  • 임상증상을 나타낸 분변을 냉장상태를 유지하여 신속하게 운반한 후 선택배지를 이용하여 균을 분리하여
     확진함.
  • 이 균이 오염된 가축의 분변이나 식품등으로부터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하여 진단할수 있음.
 

마. 치료
  • 분리균에 대한 약제 감수성검사를 실시한 후 항생제를 선발하여 치료함.
  • 에리트로마이신, 테트라싸이클린이 유효함.
 

바. 예방
  • 주로 이 질병은 농장내로 감염된 돼지가 도입되어 발생되므로 청정종돈장으로부터 돼지를 구입함.
 

사. 인체에 미치는 영향
  • 인수공통전염병.
  • 주로 가축에 오염된 균이 식육 및 그 가공품, 사라다 등 오염된 식품을 통해 사람에 감염될 수 있음. 그 외 
     개, 고양이, 작은 새 등 애완동물 및 소, 돼지, 닭 등의 접촉, 또는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에 의해 감염될 수 
     있음.
  • 일반적으로 어른보다는 소아가 그 증상이 심하나, 사망하는 예는 드물고 1~2주내에 회복됨.
  • 잠복시간은 2~7일로 다소 길고, 증상은 보통 발열, 권태감, 두통, 현기증, 근육통등을 전구 증상으로 하여 
     구역질, 복통을 일으키며 수시간내지 2일 후에 설사를 함.
  • 예방법은 생균이 감염에 의해 발생하므로 식품을 충분히 가열하여 균을 사멸시켜야 함.
    그리고 일반적으로 식육에 많이 오염되어 있으므로 식육으로부터 기타 식품으로의 2차오염을 방지하여야 
     함.

캄필로박터병(Campylobacteriosis)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캄필로박터병(Campylobacteriosis)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목록
  • 담당부서 : 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과  
  • 연락처 : 055-254-3031

최종수정일 : 2017-11-2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세균성질병 메뉴로 이동 (QRCode 링크 URL: http://www.gyeongnam.go.kr/index.gyeong?menuCd=DOM_000000403002001001)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