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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람 - 음~ 이맛!]
동춘씨 손맛보러 오세요!
- 김해동상시장 청년몰은 지난해 12월 29일 문을 열었다. 청년몰 이름이 재미있다. ‘동춘씨’. ‘동상 청춘 시전(市廛)’의 줄임말이다. 시장 건물 2~3층을 새 단장해 만든 김해 청년들의 도전과 열정의 산물이다. 모두 15개 점포가 ...
- 2020년 03월[Vol.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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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람 - 체험&탐방]
코로나19 파장, 마스크 공장 북새통
- 지난 1월 말부터 경남 양산의 마스크 제조업체 ㈜엠씨는 그야말로 북새통이다.회사 앞길까지 물건을 받으러 온 차량들이 줄을 섰다. 설 연휴 이후 마스크 품귀현상이 더 심해지면서 회사 마당에서는 서로 물량을 많이 확보하겠다며 몸싸움까지 ...
- 2020년 03월[Vol.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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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람 - 체험&탐방]
잠깐이라도 제대로 쉬자! 창원 이동노동자쉼터
- 2014년 개봉한 한국영화‘마트’는 대형 마트에서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노동자의 애환을 다뤘다. 2020년 경남 창원에는 옮겨 다니며 일하는 이른바 이동노동자를 배려한 시설이 들어섰다.영화가 아닌 실화다.쉼이 간절한 이동노동자에게 ...
- 2020년 03월[Vol.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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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람 - 사람에 반하다]
5050 부부의 사랑 노래…시 낭송 부부 정재훈·강정희
- 시를 좋아하는 아내, 음악을 사랑하는 남편. 이들 부부가 새로운 인생에 함께 들어섰다. 이른바 시 합송(合誦). 주거니 받거니 시 낭송으로 행복을 찾은 동갑내기 정재훈(50)·강정희(50) 부부를 만났다.노래하리라 ...
- 2020년 03월[Vol.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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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람 - 사람에 반하다]
결혼이주여성 베트남 친정 방문기 "10년만에 반쯩 먹고 왔어요!!"
- 한국에 시집온 결혼이주여성들이 고향을 그리는 마음은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렵다. 고향 그리고 친정 식구들을 향한 향수(鄕愁)를 어찌 말로 다 할 수 있으랴!경남공감이 만난 사람, 경남만사. 이달의 주인공은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원...
- 2020년 03월[Vol.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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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람 - 체험&탐방]
“게임인 줄 알았는데” 마약보다 더한 중독성
- “우리 아이들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쓰지 않습니다. 제가 막거든요.” 스티브 잡스뿐만이 아니다. 드론을 만든 책임자 크리스 앤더슨도 “스마트 기기의 중독자였던 과거를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다”고 고백했다. 최근 스마트폰의...
- 2020년 03월[Vol.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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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람 - 체험&탐방]
질주 쾌감! 골의 짜릿함!
- 그라운드 종횡무진 ‘다이내믹 축구’지난달 9일 오전 양산초등학교 근처에 차를 세우기 무섭게 거친 호흡소리와 강한 외침이 들려온다. 흡사 월드컵 생중계를 듣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운동장에는 양산시체육회 소속 ‘양산조기회’와 ...
- 2020년 03월[Vol.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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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람 - 사람에 반하다]
사과 키우며 거창한 꿈 이루리라
- 일교차가 크고 토양이 좋아 사과 맛 좋기로 유명한 경남 거창. 이곳 거창에서 사과 농사를 지으며 농촌의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들이 있다. 사실 농사와는 전혀 다른 일을 하던 사람들이다. 남들이 농촌을 떠날 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때...
- 2020년 03월[Vol.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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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람 - 사람에 반하다]
목화솜으로 나누는 온기(溫氣)…함양 칠성면업사 임채장 대표
- 함양중앙시장 칠성면업사 임채장(69) 대표. 40년 가까이 목화밭의 사나이로, 목화솜 전도사로 살아온 사람이다. 소비자들이 값싸고 품이 덜 드는 화학솜으로 갈아탈 때, 거꾸로 목화밭에 매달리며 목화사랑을 이어왔다. 그는 이제 전국에서...
- 2020년 03월[Vol.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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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람 - 체험&탐방]
3·15의거 60주년…보통사람들의 용기, 민주주의 꽃을 피우다
- 부정선거에 성난 민심, 4·19의 시작1960년 3월 15일 마산. 대한민국 제4대 대통령 선거일. 선거가 채 끝나기도 전에 부정선거를 확인한 시민들의 분노가 모아졌다. 첫 출발은 당시 민주당 마산당부였다. 민주당 마산당부 당원들은 ...
- 2020년 03월[Vol.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