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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람 - 사람에 반하다]
창원 오만둥이가 미국 밥상에!
- 창원의 대표 해산물 오만둥이가 태평양을 건넜다. 지난 1월 10t을 미국에 수출했다. 오는 6월 2차 수출을 준비중이다. 창원 진동만은 전국 미더덕과 오만둥이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자력으로 수출길을 연 창원 미더덕영어조합법인(...
- 2019년 04월[Vol.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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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람 - 사람에 반하다]
협동조합 여행사 '놀루와'
- 하동군민 7명이 여행사를 차렸다. ‘놀루와’는 하동전문 여행사다. 그런데 협동조합이다. 창업주 7명은 모두 개별 사업장이 있다.여행객들에게 하동을 판다. 그리고 이익은 주민들과 나눈다. 그래서 놀루와의 별명은 주민공정여행사다. 그들의...
- 2019년 04월[Vol.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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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람 - 사람에 반하다]
"시골에 사니 뭐가 좋냐고요?"
-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예비교육은 필수다. 그저 좋아서 시골살이를 시작하겠다고 하면 정말 대책 없는 사람으로 통할 것이다. 여기 그렇게 대책 없었던 부부가 있다. 지리산에 놀러왔다가 물 좋고 산 좋은 데서 살고 싶다는 희망만으로 ...
- 2019년 04월[Vol.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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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람 - 사람에 반하다]
우리 출근합니다 … 하이트랙 새내기의 3월
- 취업난 속에서도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사회에 첫발을 뗀 젊은이들이 있다. 경상남도와 도내 기업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하이(HI)트랙으로 취업했다. 20살의 앳된 얼굴이지만 번듯한 새내기 직장인들을 만나봤다. 첫 ...
- 2019년 03월[Vol.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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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람 - 사람에 반하다]
하늘 위 국가대표 김현희 패러글라이더!
- 사람이 하늘을 나는 꿈은 아주 옛날부터 시작됐다. 나이트 형제가 단행한 그 꿈은 한국의 한 선수에게도 날아왔다.몽골 고비사막을 패러글라이딩으로 횡단하고, 2018 네팔 패러글라이딩 월드컵 정밀착륙대회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건 패...
- 2019년 03월[Vol.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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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람 - 사람에 반하다]
무지갯빛 청춘 먹방 … 김해 청춘푸드트럭!
- 1월 4일 저녁 김해국립박물관 앞 해반천, 야간 조명을 배경으로 ‘청춘푸드트럭 얌무지개’스티커를 붙인 푸드트럭 10대가 즐비해 있다. 지글지글 고기 익는 소리, 고소한 냄새가 자극적이다. 앞치마를 두른 청년의 손은 바쁘게 움직인다.갓...
- 2019년 02월[Vol.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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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람 - 사람에 반하다]
약사가 말한다
- “약보다 노래가 명약이다”는 황원태(68) 약사. “노래는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줄여준다”는 그의 약국에는 이상하게도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약 없이 노래로 몹쓸 병을 이겨낸 그의 이색 체험도 이상한 약사의 외침에 힘을 실어...
- 2019년 02월[Vol.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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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람 - 사람에 반하다]
"그런 상황을 만나면 또 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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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코 인터뷰를 거절하던 전제용(79) 선장을 만나러 무작정 통영, 그의 아파트로 찾아간 지난해 연말, “33년이나 지난 얘기를 뭐하러 또 끄집어낼 것이냐”는 그에게서 한결같은 겸손함을 느꼈다. 세상살이가 어려워지니 이웃을 ...
- 2019년 01월[Vol.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