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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회는

[지금 의회는]의장 김지수, 부의장 김하용·김진부

제11대 도의회 전반기 원구성 완료

 


11대 경상남도의회가 지난 75일 개원식을 갖고 임기 4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도의회는 79일까지 5일간 열린 제355회 임시회에서 제11대 도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을 선임하는 등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5일 열린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다선인 이병희(4·밀양자유한국당) 의원이 의장 직무대행을 맡아 의장 선거를 진행했다. 도의원 58명 전원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55, 무효 2, 기권 1명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지수(창원2) 의원이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은 민주당 김하용(창원14) 의원과 한국당 김진부(진주4) 의원이 당선됐다.

도의회는 다음날인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어 9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의원별로 상임위원회를 배정하고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의회운영위원장 김호대(김해4) 의원 기획행정위원장 이옥선(창원7) 의원 교육위원장 표병호(양산3) 의원 농해양수산위원장 빈지태(함안2) 의원 경제환경위원장 김성갑(거제1) 의원 등 5명이 민주당이다. 한국당 소속으로는 건설소방위원장 강민국(진주3) 의원 문화복지위원장 박우범(산청) 의원 등 2명이다.

도의회는 이어 지난 7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제356회 임시회를 열어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고 도정 현안을 파악하는 한편, 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경상남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 등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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