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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향기

[문화의 향기]밸런타인데이에 만나는 사랑의 클래식

해피 밸런타인 with 로미오와 줄리엣

 


 

오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창원시립교향악단은 <해피 밸런타인 with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한다. 

사랑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창원시향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대진 씨가 지휘봉을 잡았다. 

이른바 사랑의 클래식은 림스키코르사코프(N. Rimsky-Korsakov)의 <세헤라자데> 3악장 ‘젊은 왕자와 공주’가 첫 무대를 연다. 

베이스 김의진과 소프라노 정혜민(사진)의 협연으로 웨버(A.L. Webber)의 뮤지컬<오페라의 유령>에서 ‘All I ask of You’, 도니제티(G. Donizetti)의 오페라<돈 파스콸레, Don Pasquale>에서 ‘그 눈길이 기사의 마음을 사로잡아’, 도니제티 오페라<사랑의 묘약>에서 ‘자 들어보세요. 여러분’ 등을 연주한다.

공연의 대미는 차이콥스키(P.I. Tchaikovsky)의 환상서곡<로미오와 줄리엣>, 라벨(M. Ravel)의 ‘볼레로(Bolero)’가 장식한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러시아의 모든 음악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테마’라고 극찬받는 작품으로 두 남녀의 청순하고 덧없는 사랑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볼레로’는 러시아의 유명한 발레리나 이다 루빈스타인(Ida Rubinstein)을 위해 만들어진 춤곡이다.

특히 이날은 100명의 관객에게 초콜릿을 나눠주는 사랑의 SNS 특별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일  시   2월 14일(목) 오후 7시 30분

장  소  창원 3·15아트센터 대극장

관람료  무료

예  약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 www.cwart.kr

문  의  ☎ 055)299-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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