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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도정)

[지금 경남은(도정)]경남도, ‘부산시 남강댐물 포기’ 환영

남강댐물을 부산 식수원으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부산시의 발표에 대해 경남도가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11일 경남도는 낙동강 맑은 물 확보를 위한 경남도의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다함께 누리는 낙동강, 안전하고 건강한 물환경 조성을 목표로 2등급 수질을 2025년까지 2708억 원을 투입해 1등급으로 개선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맑은 물 확보를 위해 경남과 부산은 중앙정부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노력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65일 오거돈 부산시장은 남강댐물 포기를 발표했다. 부산시는 지난 25년간 남강댐물을 식수원으로 사용하겠다고 요구해 경남도와 갈등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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