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라면의 원조 삼양식품㈜이 밀양에 라면공장을 짓기로 했다. 삼양식품은 2만평 규모의 밀양공장에 1300억 원을 투자하고 15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하이랜드푸드, 한국특수형강㈜, 코아사, 청우중공업㈜, 에이티테크㈜ 등도 총 5000억 원을 투자해 1314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최근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 가운데 직원을 채용한 기업 17곳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받은 기업이 채용한 인원은 700명을 넘었다. ㈜미래중공업은 지난 2018년 고성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모두 105명을 고용했다. 로만시스(주)는 신규 철도사업에 착수하면서 60명을 새로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