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75
2019
06월호
Vol.75
2019
경남도의회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도의회는 5월 14일 개최된 제3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재석의원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위원 14명을 선임했다. 위원회는 이날 본회의를 마친 후 제1차 특별위원회의를 열고, 김경영(민주당·비례)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영진(민주당ㆍ창원3)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회는 6월 4일에 개최되는 제364회 정례회에서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김경영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실질적 자치기능 확대를 위해 전국 광역의회 간 협력을 통한 여론 형성, 대정부 건의 등과 같은 지방의회 차원의 노력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학계 전문가, 도민, 지역 정치인과 함께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앞으로 다각적인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