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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회는

[지금 의회는]제364회 정례회

행동 & 윤리강령 조례 개정, ‘청렴의회’로 거듭난다


경남도의회 제364회 정례회가 지난 64일부터 25일까지 22일간 열렸다.

도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경상남도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9건의 조례안과 도청·교육청 2018회계연도결산 승인, 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확정 등 모두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3월 회기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도정질문도 이어졌다.

특히 도의회는 경상남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개정안경상남도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원안 가결해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과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도의회 차원의 자정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5차에 걸친 본회의를 통해 황재은(민주당·비례), 이영실(정의당·비례), 심상동(민주당·창원12), 윤성미(한국당·비례), 정동영(한국당·통영1), 김윤철(무소속·합천) 의원 등 14명의 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종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짚고 집행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도청 소관 결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진기(민주당·김해3) 의원, 부위원장에 이영실(정의당·비례) 의원을 선임했다. 교육청 소관 결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송오성(민주당·거제2) 의원, 부위원장에 김일수(한국당·거창2) 의원을, 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김경영(민주당·비례) 의원, 부위원장에는 성동은(민주당·양산4) 의원을 선임했다. 3개 특위의 종합심사를 거친 결산안과 예산안은 이번 회기 마지막 날인 625일 제5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365회 임시회는 7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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