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의회는

[지금 의회는]거제서 「도민공감 현장소통 간담회」

난대수목원·남부내륙고속철 조기 착공 논의

작성2019년 11월[Vol.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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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 결과를 정책과 입법 활동에도 반영하는 「도민공감 현장소통 간담회」를 10월 21일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개최했다.

김지수 의장을 비롯, 거제지역 도의원, 변광용 거제시장,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국립난대수목원 유치’와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동시 착공’, ‘구 거제대교 관리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펼쳐 졌다.

김성갑(거제1), 송오성(거제2), 옥은숙(거제3) 의원은 각 사업별 추진상황과 향후 진행 계획 등을 직접 설명했으며, 해당 사업들이 마무리될 때까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수 의장은 “지역주민의 건의 내용은 집행부와 검토 후 처리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해 끝까지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