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81
2019
12월호
Vol.81
2019
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융복합산업연구회(회장 성연석)는 지난 11월 18일 창원 중앙수소충전소와 울산 덕양수소공장을 방문, 수소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효율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현지활동을 벌였다.
지난 6월 준공된 창원 중앙충전소는 수소충전 시스템을 컨테이너 시설물에 내장하는 방식으로 만든 국내 최초 패키지 수소충전소이다. 연구회는 도심 패키지형 수소 충전소를 적극 도입해 수소차 보급 확대 등 수소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내 최대 수소전문기업 ㈜덕양 울산3공장을 방문해 최근 경남에서 추진하는 경·부·울 동남권 수소경제권 구축과 연계해서 우리나라의 수소 산업을 함께 선도해 나가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성연석 회장은 “경제와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수소산업이 최근 침체된 우리 경남도 산업경제의 새로운 성장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융복합산업연구회는 제11대 도의회 연구단체 중 하나로 성 회장을 포함해 김지수, 이옥선, 예상원, 황재은, 송순호, 김하용, 이상열, 김윤철 의원 등 9명이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