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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회는

[지금 의회는]고성군 도내 최초, 주민이 뽑은 ‘고성읍장’ 탄생

 

고성군에서 도내 최초로 주민이 직접 뽑은 읍장이 나왔다. 그동안 군수가 임명하던 공무원 인사권을 주민에게 양보한 것이다.

첫 직선제 고성읍장에는 지난해 1212일 실시한 주민대표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김현주(52) 상리면 부면장이 최종 선출됐다. 김현주 고성읍장 당선자는 고성군 인사위원회를 거쳐 새해 11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다.

김 읍장은 고성읍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기반 구축, 안전하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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