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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시군)

[지금 경남은(시군)]【밀양】 밀양아리랑대축제, 내년을 기약하다


영남루와 밀양강을 아리랑 선율로 물들인 61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지난달 1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00년의 함성, 아리랑의 감동이란 주제로 진행된 밀양아리랑대축제는 42만 명의 관광객을 동원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영남루의 밤을 수놓은 밀양강 오딧세이는 밀양 출신 조선의 2대 문장가 변계량 선생의 시 매헌기를 주제로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또 아리랑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모인 아리랑 주제관과 밀양의 농특산물을 알리는 은어 잡기 체험과 농업 먹거리 상상관도 마련돼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3년 연속 유망축제로 지정된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가능성을 보여주며 내년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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