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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시군)

[지금 경남은(시군)]밀양시, 대중교통 소외 지역 '아리랑 택시' 운영 확대

 

 


 

대중교통 소외지역 밀양 주민들을 위해 운영하던 ‘100원 택시아리랑 택시로 변경됐다.

아리랑 택시로 이름이 바뀌면서 승객들의 부담금은 1인당 100원에서 차량 한 대당 1000원으로 조정하고 운행지역은 71개 마을에서 74곳으로 늘렸다. 또 아리랑 택시는 10월 이후 대중교통 왕복 운행이 하루 2회 이하인 마을 25곳에도 운행한다.

기존 승객들의 부담은 늘었지만 운행지역이 대폭 늘어나면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이동권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밀양시에서는 지난해 71개 마을에서 23000여 회, 34000여 명이 100원 택시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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