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10억여 원을 들여 휠체어 콜택시를 모두 새 차로 바꿨다.
진주에는 지난 2009년 휠체어 택시 7대를 시작으로 현재 26대가 운행 중이다.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과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렵다는 의사소견서나 진단서를 받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및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타는 사람이면 이용할 수 있다. 콜택시 이용은 ☎1566-4488로 접수 후, 경남 전역에 언제라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