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도내 최초로 컬링시설을 갖춘 실내 빙상장을 건립한다. 명곡동 인근에 들어설 빙상장은 연면적 7392㎡에 지상 2층 규모로 짓는다.
경기장은 30×60m의 아이스링크 1면과 4.27×42.07m 크기의 컬링장 2면이 들어선다. 쇼트트랙과 피겨, 아이스하키, 컬링 경기가 가능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양산시는 사업비 370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2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또 일반인을 대상으로 스포츠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 운동 시설과 연계해 원정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