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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시군)

[지금 경남은(시군)]【통영】【거제】 ‘견내량 돌미역 트릿대 채취어업’ 국가 중요어업유산 지정


 

통영과 거제의 명물인 견내량 돌미역 트릿대 채취어업이 국가 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다.

해양수산부는 견내량 돌미역 트릿대 채취를 8호 국가 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하고, 3년 동안 어업 유산 복원 등에 7억 원을 지원한다.

트릿대 채취어업은 트릿대라는 긴 장대로 물속 바위에 붙은 미역을 감아올리는 전통적인 어업방식이다. 매년 5월 견내량 양쪽 통영 연기마을과 거제 광리마을 주민들이 어선 50여 척을 동원해 돌미역을 채취한 뒤 판매하고 있다. 견내량 돌미역은 임금님께 진상했고, 난중일기에도 기록될 정도로 600여 년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지역 특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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