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90
2020
09월호
Vol.90
2020
‘수영하는 海(해)맑은 마산만 부활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창원시가 도심하천 오수 유입을 차단해 마산만 수질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창원하천 상당수가 도심에 위치해 있고 대부분 마산만으로 유입되어 창원시의 하천 환경관리를 위해서는 마산만 수질관리의 필수적 요인이 된다. 이에 창원시는 마산만으로 유입되는 창원지역 하천 오수 유입지점 530여 곳 가운데 235곳에 유입 차단공사를 마쳐 현재 43.6% 차단 조치를 완료했다. 창원시와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협의회는 도심 소하천의 오염원 차단 공사 현장도 점검했다.
한편 창원시는 오는 2023년까지 마산만의 화학적 산소요구량을 리터당 1.7㎎까지 낮추는 ‘마산만 수질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