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79
2019
태풍 휘몰아쳐
무너진 자리
흩어지는 마음
두 손에 모아
한 뼘씩 쌓는다
혼자 힘으로
하늘이 돕는 자는
스스로 돕는 자
글 황숙경 사진 주남용
경남공감 10월 (7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