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 바란다

도지사에게 바란다

이 곳은 경남의 발전을 바라는 네티즌 여러분이 경상남도 도정에 대한 제안, 개선사항, 비전등을 제시하는 코너입니다.
단순진정, 질의 민원은 전자민원창구 [국민신문고] 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금번 13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 참석하였던

두 남자 중학생과 사랑하는 아내를 둔 경북 영주시에서 꿈틀거리고 있는

석희정이라고 합니다.

2013년부터 전국대회를 6번째를 참석하였는데

금번 창원대회가 관계자들과 스텝들의 많은 고민과 애씀을 통해

전국대회의 격이 높아졌다는 자부심이 듭니다.

지사님도 잘 아시겠지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과 관을 연결해 주는 매개자이자

마을이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해 고민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가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민관, 주님끼리, 협의체 직원 네트워크 등을 통해

지역복지와 마을복지의 발전을 위해 함께 궁리할 수 있는 "만남의 장"과

"응원해 주고 서로 토닥거려 줄 수 있는 따뜻한 손"이 필요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사님께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람 중심의 경남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애쓴

지역복지협의체 전국대회 관계자(창원의 공무원, 경남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원 등)들과

소통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어떨까요?

지사님이 대회에 오셔서 전국대회 뿐만 아니라 경남의 격을 높여 주셨으니

지사님의 일정 중에서 경남 18개 시군의 협의체 직원들과 소통하는 1시간 이내의 만남의 시간을

허락해 주시면 안될까요?

가능하다면 수고했다고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밥한끼 사주시면 어떨까요?

(선거법에 문제가 없다면)

새로운 길을 만들어 주셔서 전국에 사람 중심의 행복 복지를 열어가는

기분 좋은 소문 한번 전해주실수 없으신지요?

축사를 들으면서 김경수 도지사님이라면 가능하다 싶은 마음이 들어 적어봅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