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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분하고 황당하며 억울합니다..

조회 : 450
등록일 : 2012.01.04 22:13:47
작성자 :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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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황당하고 억울하고 분해서 이렇게나마 도지사님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저희동네에 도시가스를 설치하여 동네가 무척 기쁩맘에..언제 들어오나 기다리는중에..
오늘아침에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이동네에서 저희집만 유일하게 누락이되었다고 통보를 해주더군요.
경남에너지에서..

아니 한동네에서 살고있는 저희집이 무슨 빨간딱지붙은집도 아니고..
노부모모시고있는 힘들지만..그런대로 살아가는데..
이렇게까지 사람을 부끄럽게 얼굴도못들게 하는 경우가 어디있습니까?
저희집 양쪽으로(다 붙어있는 일반주거지역)가스가 들어오고..뒷집도(물론 붙어있습니다)들어온다는데..
우리집만 제외라니..

이유를 물었죠..
이유인즉..
저희집이 도로가에 대문이 설치되어 앞도로에 매설을 해야하는데..비용이 많이든다고..
아니..그럼 우리집은 다른옆집과뒷집도 들어오는 가스를 바라만 봐야하는겁니까??
우리집양쪽집도 도로가에 있습니다.

조금만 생각의발상을 하면 될것을 이렇게 서민의기를 죽여야 되겠습니까??
전..국민이 아닙니까??도민이 아닙니까??
이번공사가 끝나면 앞으로 수년간을 더 비싼 기름으로 버터야 하는데..
제가 나쁜짓을 했습니까??
정말 억울합니다..
옆집과 뒷집은 우리집과 붙어있고 앞도로도 조금만 커버를돌면 되는데..정말 이렇게 제가 노부모와제자식들이 누려야할..아주 평범한 혜택도 이렇게 차별받아야 합니까??
넘 억울하고 분합니다.
이웃보기가 부끄럽습니다..

[답변]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등록일 : 2012.01.13 14:22:35
담당자 : 친환경에너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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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만족도

이덕환님 안녕하십니까?

○ 「대한민국 번영1번지 경남」을 추구하는 우리 경남도의 도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임진년 새해에도 귀하의 가정에 건승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면서 귀하께서 말씀해주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 먼저 도시가스 공급과 관련하여 불편을 겪으신데 대하여 죄송한 마음과 함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귀하께서 말씀하신 도시가스 공급과 관련한 내용을 검토한 결과 귀댁의 도시가스 공급은 2012년 공급 계획이었으나, 신규 포장된 도로는 도로법에 의거 3년 이내에 굴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잇어, 포장된 도로를 통한 도시가스 배관 매설에 애로가 있으며, 아니면 배관이 타인의 부지를 통과해야 하므로 설치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 그러나 도시가스 공급 요청건에 대하여 도시가스사로 하여금 서민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최단 짧은 거리에만 굴착이 가능한 밥등에 대한 검토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공급 가능여부를 재협의 하도록 조치하였음을 알려 드리오니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협의결과에 따라 도시가스 공급 여부가 결정됨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앞으로도 도시가스 공급과 관련하여 좋은 의견을 개진해 주시거나 궁금하신 사항등이 있을 경우에는 우리 도 친환경에너지과(211-2893)로 문의하시면 성심성의껏 정책에 반영하고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진년 새해 좋은 하루 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