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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님 진주 남강 휴먼빌에 놀러오세요

  • 조회 : 574
  • 등록일 : 2010.07.07 00:00:00
  • 작성자 :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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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하신지 얼마 안되어 바쁘신줄 압니다.
하지만 언제 시간내서 우리 진주남강휴먼빌에 한번 와보시겠습니까??


여긴 큰 부자도 없고 대단한 사람도 없습니다..
하지만 입주민 스스로가 사소한 규칙도 지키려고 노력하고
지키지 않는것을 부끄러워 하며 크게는 법을 지키며 법의 보호를 받고자하는
그냥 소소한 시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강건너에 있는 평거동의 편리함을 뒤로하고
조용하고 인심좋은 동네를 찾아온 사람들이 사는 곳입니다.


그런데 와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당치도 않은 곳에
교회도 아니고 국가와 법을 부정하는, 국방의 의무, 애국가 조차 부정하는
종교집단이 자기 집 안방인냥 우리가 낸 분양 대금으로 낸 길을 이용하여
그들만의 왕국을 짓고 있습니다.


애국가가 나오면 티브이를 꺼버라는 그들,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져야하는 국방의 의무를 져버리는 그들,
가족이 죽어도 여호와 곁에 갔다고 기뻐하는 그들..


그런 사람들을 건축법에 어긋남이 없다고 해서 허가를 취소할수 없다는 것이
몇십년을 납세의 의무,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살아온 우리에게 국가가 할말입니까??

도지사님,
우리 휴먼빌에 한번 놀러 오십시오~
아니면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 입주민들의 민원에
"법적으로 하자가 없으니 허가를 취소할수 없다"라고
컴퓨터 앞에서 자판만 두드리고 있을 그 공무원이라도
한번 보내봐 주십시오

국가에 대한 의무를 강조하면서도 의무를 다한 국민의
권리 하나 못지켜주는 국가,
의무를 저버리고 사는 그들을 법으로 보호해주는 국가
이런게 의무이고 권리이고 법이라면 저도 이제 부정하며 살겠습니다.

우리 휴먼빌 입주민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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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지사님이 답변해주시길 희망합니다.

  • 담당부서 : 자치행정국 도민봉사과 민원담당 
  • 연락처 : 055-211-3651

최종수정일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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