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 바란다

도지사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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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매우 중요합니다.

  • 조회 : 267
  • 등록일 : 2011.12.23 16:49:28
  • 작성자 :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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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도지사님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늘 도지사님께서 내년에 당에 입당하시겠다고 뉴우스로 들었습니다.
도지사님께서 출마 하실 때 입당 안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저는 입당 안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지? 안하셨는지? 알지를 못합니다. 그리고 저는 도지사님의 유권자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약속을 지키시라, 말아라 하는 말할 자격을 갖고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그저 참고 사항일 뿐입니다.

저는 공직을 2006년도에 퇴직한 사람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중요하다고 누구나 말하는 것을 들어 보면 대부분 신뢰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신뢰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자들, 특히 고위 공직자들이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공직자, 그 중에서도 고위 공직자들이 약속을 지키지 안는 경우를 종종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이 말할 때 신뢰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공연하게 말하는 것을 봅니다. 참으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저는 공산주의자라고 말할 때 그 기준을 약속을 수단으로 여기는 사람을 공산주의자라고 말합니다. 공산주의 자들은 약속을 하고도 환경이 바뀌었기 때문에 지킬 수 없다고 말하고 그 약속을 지키지 않습니다. 약속을 수단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경우에 대한 말을 들어 보면 매우 타당성이 있습니다. 저라도 지킬수 없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참으로 힘들고 어쩌면 약속 했던 것을 지킬려면 모든 것을 포기해야, 희생을, 어쩌면 생명까지도 받쳐야, 약속을 지키키 위해 내 놓아야 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유민주주의 사회의 기준은 약속을 지키는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신뢰 사회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사회가 가야할 방향 이기 때문입니다.

또 저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공산주의자이며, 약속을 수단으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우리사회가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가는 사람, 우리 사회에 필요 없는 사람, 양의 탈을 쓴 이리라고 생각합니다.약속을 지키는 사람은 자유민주주의자이며 우리사회가 가야할 길을 가는 분, 존경 받아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지사님께서 출마하실 때 약속을 하셨다면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만약 약속하지 않으셨다면 지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도지사님의 현명한 판단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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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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