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 바란다
도지사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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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청 앞 철야 단식 농성장에 다녀와서
- 조회 : 267
- 등록일 : 2011.10.31 13:58:33
- 작성자 :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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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번호
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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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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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부모로써 신호등도움회 회장님을 뵈러 갔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비닐하나로 바람을 조금이나마 막고 계셨고, 비가 와도 천막을 치지 못하게 하여
비가 와도 비닐로 겨우 비만 피할수 있게 되어 있어 마음이 아파 앉아 있기가 죄송하더군요
밤에는 조명 하나없이 앉아 계시는 회장님을 보니 도청 복지과 직원들이 이렇게 까지 해야 되나 싶어
화가 나더군요
경남 도민의 한사람으로써 장애인의 부모로써 말씀 드립니다.
제발 바람이라도 막을수 있도록 해주시고, 불이 들어 올수 있도록 해주십시요.
도에서 이렇게 까지 하셔야 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