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 바란다
도지사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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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사천노인병원 - 환자는 안중에도 없고 직원 감시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임시운영자 순영재단측!!
- 조회 : 325
- 등록일 : 2011.08.25 17:16:02
- 작성자 :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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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번호
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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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여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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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사항
답변완료
저는 도립사천노인병원 3층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조무사입니다.
이 곳 지면에 하소연 한다고 도담당자님께 얼마나 호소력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복사기능 이용한 똑같은 무성의한 답변을 보았습니다)
힘없는 저희가 지금 격고 있는 이 억울함들을 달리 외칠 곳이 없습니다.
도립위탁이니 그리고 순영재단측이 갖은 부정행위로 위탁권을 상실한 이상 도담당자님께선
저희 직원들의 고충에 귀 기울여 주셔야 된다고 봅니다.
8월 17일 pm 12;41분 순영재단측 정00팀장으로부터 받은 메세지 입니다.
"14일 야간근무때 죽이 모자라서 그전날 남은 죽을 먹인 사실에 대해서 사유서 제출바람"
제겐 황당하기 짝이 없는 메세지 입니다.
13일 나이트 근무하고 14일 아침 배식시 식당 아줌마 세분이 올라와선 각 배식차를 따라 다니더군요
여태 배식차 따라와 환자가 잘 드시는지 지켜본 역사가 없습니다.
환자 배식엔 관심도 없고 직원만 지켜보고 있더군요.
(다른 병원에선 식당에서 모든 환자들의 배식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식을 한참 지켜만 보던 아줌마가 갑자기 직원을 향해 고함을 지르더군요
간호사가 전날 죽을 주었다고 고함을 고래고래 치더군요.
전 무슨일인가 했습니다. 알고보니--
변00환자가 전날 저녁식사때 받은 죽을 숨겨 놓았다가(알고보니 타 친한 환우에게 건네 받음)
--원래 이분은 치아문제로 차가운 죽을 선호하셔 두고 나중에 드시려 했으나 그냥 안드시고 내놓으셨다는군요--
참고로 이 환자분은 경환자로서 일상생활에 있어 치료진의 도움을 많이 받지 않으시고 간섭을 원치 않아하십니다.---
정00팀장님은 이 환자분을 잘 알고 계심에도 마치 직원이 근무 태만으로 상한 음식을 주어 식중독을 일으키면
어찌 할거냐며 상황을 몰고가며 오직 "사유서" 제출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순영재단측에 불응한다며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으니 이젠 갖은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직원을 감시하며 "사유서" 제목감을 만들고 있습니다.
환자를 위해 일하는 사람에게 환자를 해하는 일을 했다고 덮어 씌울 수 있는지 어이 없을 뿐입니다.
죽이 모자란다고해서 전날 남은 죽을 드리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실제 식당에선 자주 밥이 모자란채 올라오거나 국이나 반찬이 열개씩 또는 수저가 통째 안 올라와서
배식에 혼선을 빗는 경우가 잦습니다.)
---심지어 옆동 건물 도립정신병원에 숟가락이 모잘라 노인병원환자가 끝낸 식사판을 순식간에 뒤져
숟가락만을 걷어 가는 것도 두세차례 목격합니다. ----
치매환자들이라 밥,반찬을 숨겨 두시는 경우가 많아 개인 사물을 신경써서 지켜 본답니다.
그러나 경환자에겐 강한 터치를 하진 않습니다.
환자를 위해 식사시간에 올라와 배식이 제대로 되는지 환자분이 식사는 잘 드시는지 음식 호응은 어떤지를
살펴 본다는건 바랍직한 일입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보기엔 환자 식사엔 관심도 없고 오직 직원이 똑바로 하는지 아닌지 감시에만 촉각을
세우는 꼴은 환자를 돌보는 저희 입장에선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도립위탁경영이니 도담당자께선 보다 더 세심한 관심으로 이 곳 환자분들이 제대로 된 의료써비스를 받고 계신
지 여부를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이 곳 지면에 하소연 한다고 도담당자님께 얼마나 호소력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복사기능 이용한 똑같은 무성의한 답변을 보았습니다)
힘없는 저희가 지금 격고 있는 이 억울함들을 달리 외칠 곳이 없습니다.
도립위탁이니 그리고 순영재단측이 갖은 부정행위로 위탁권을 상실한 이상 도담당자님께선
저희 직원들의 고충에 귀 기울여 주셔야 된다고 봅니다.
8월 17일 pm 12;41분 순영재단측 정00팀장으로부터 받은 메세지 입니다.
"14일 야간근무때 죽이 모자라서 그전날 남은 죽을 먹인 사실에 대해서 사유서 제출바람"
제겐 황당하기 짝이 없는 메세지 입니다.
13일 나이트 근무하고 14일 아침 배식시 식당 아줌마 세분이 올라와선 각 배식차를 따라 다니더군요
여태 배식차 따라와 환자가 잘 드시는지 지켜본 역사가 없습니다.
환자 배식엔 관심도 없고 직원만 지켜보고 있더군요.
(다른 병원에선 식당에서 모든 환자들의 배식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식을 한참 지켜만 보던 아줌마가 갑자기 직원을 향해 고함을 지르더군요
간호사가 전날 죽을 주었다고 고함을 고래고래 치더군요.
전 무슨일인가 했습니다. 알고보니--
변00환자가 전날 저녁식사때 받은 죽을 숨겨 놓았다가(알고보니 타 친한 환우에게 건네 받음)
--원래 이분은 치아문제로 차가운 죽을 선호하셔 두고 나중에 드시려 했으나 그냥 안드시고 내놓으셨다는군요--
참고로 이 환자분은 경환자로서 일상생활에 있어 치료진의 도움을 많이 받지 않으시고 간섭을 원치 않아하십니다.---
정00팀장님은 이 환자분을 잘 알고 계심에도 마치 직원이 근무 태만으로 상한 음식을 주어 식중독을 일으키면
어찌 할거냐며 상황을 몰고가며 오직 "사유서" 제출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순영재단측에 불응한다며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으니 이젠 갖은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직원을 감시하며 "사유서" 제목감을 만들고 있습니다.
환자를 위해 일하는 사람에게 환자를 해하는 일을 했다고 덮어 씌울 수 있는지 어이 없을 뿐입니다.
죽이 모자란다고해서 전날 남은 죽을 드리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실제 식당에선 자주 밥이 모자란채 올라오거나 국이나 반찬이 열개씩 또는 수저가 통째 안 올라와서
배식에 혼선을 빗는 경우가 잦습니다.)
---심지어 옆동 건물 도립정신병원에 숟가락이 모잘라 노인병원환자가 끝낸 식사판을 순식간에 뒤져
숟가락만을 걷어 가는 것도 두세차례 목격합니다. ----
치매환자들이라 밥,반찬을 숨겨 두시는 경우가 많아 개인 사물을 신경써서 지켜 본답니다.
그러나 경환자에겐 강한 터치를 하진 않습니다.
환자를 위해 식사시간에 올라와 배식이 제대로 되는지 환자분이 식사는 잘 드시는지 음식 호응은 어떤지를
살펴 본다는건 바랍직한 일입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보기엔 환자 식사엔 관심도 없고 오직 직원이 똑바로 하는지 아닌지 감시에만 촉각을
세우는 꼴은 환자를 돌보는 저희 입장에선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도립위탁경영이니 도담당자께선 보다 더 세심한 관심으로 이 곳 환자분들이 제대로 된 의료써비스를 받고 계신
지 여부를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답변]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등록일 : 2011.09.01 16:01:11
- 담당자 : 보건행정과
-
전화
-
이메일
-
만족도
안녕하십니까
가. 평소 도민의 건강증진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방문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건승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면서 귀하께서 말씀해주신 사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나. 귀하를 비롯한 많은 도민이 경남도립 사천노인전문병원의 정상화에 대하여 여러 차례 “도지사에게 바란다”에 민원을 제기하여 우리 도에서도 정상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 아울러 의료법인 순영재단에서 창원지방법원에 위탁운영기간 재연장 거부처분 취소 소송 등을 제기하여 진행 중에 있으며, 또한 수탁기관 선정 공고 처분 취소 집행정지 신청에 대하여 창원지방법원에서 인용되어 수탁기관 선정공고 처분 취소 사건의 판결 선고 시까지 정지한다. 라는 결정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도에서는 부산고법에 항고 신청하여 현재 진행 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라. 또한 우리 도와 사천시에서는 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의 입원환자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정에 있어 조언을 해주시거나 궁금하신 사항등이 있을 경우에는 우리 도 보건행정과(☎ 211-4983)로 문의하시면 성심성의껏 정책에 반영하고 친절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가. 평소 도민의 건강증진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방문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건승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면서 귀하께서 말씀해주신 사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나. 귀하를 비롯한 많은 도민이 경남도립 사천노인전문병원의 정상화에 대하여 여러 차례 “도지사에게 바란다”에 민원을 제기하여 우리 도에서도 정상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 아울러 의료법인 순영재단에서 창원지방법원에 위탁운영기간 재연장 거부처분 취소 소송 등을 제기하여 진행 중에 있으며, 또한 수탁기관 선정 공고 처분 취소 집행정지 신청에 대하여 창원지방법원에서 인용되어 수탁기관 선정공고 처분 취소 사건의 판결 선고 시까지 정지한다. 라는 결정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도에서는 부산고법에 항고 신청하여 현재 진행 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라. 또한 우리 도와 사천시에서는 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의 입원환자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정에 있어 조언을 해주시거나 궁금하신 사항등이 있을 경우에는 우리 도 보건행정과(☎ 211-4983)로 문의하시면 성심성의껏 정책에 반영하고 친절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