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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부녀회에 관해서

  • 조회 : 201
  • 등록일 : 2011.06.15 00:00:00
  • 작성자 :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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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날씨는 안개가 자욱합니다.

안녕하세요 경남민생고를 살피느라 대단히 수고가 많으십니다.
앞서 글올렸지만..다시 설명을 드리고자 올립니다.

3월쯤 부녀회가 구성됐다면서 다음날 바로 공고게시와 동시에
외부업체를 불러들여 사과판매를 하더군요.

입대의 승인도 없이 관리주체의 승인만으로 장사를 하길래
사용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으나 그냥 무료로 사용하게 했다면서
장사를 하게 하더군요.

주민의 공용부지사용료를 내지않은것까지는 좋은데..판매수입은
당연히 주민잡수입이지만 부녀회에서 꿀꺽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시청에 민원넣었지만 아무런 조치도 취해주지 않았으며 4월 소금판매를 하면서 사용료 때문인지 관리사무실에서 신청받게 하였으며 판매업무는 관리사무실직원이 다 했습니다..

그런데 판매대금은 부녀회에서 챙겨가더군요

이또한 주민복리시설이며 관리사무실은 부녀회를 위해서 존재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부녀회의 모든 업무를 대행하여 처리해주고
부녀회는 돈만 챙겨갔습니다.

6월 지금현재 감자를 판매하고 있지요.
똑같은 형식으로 관리사무실에 공고하고 방송하고 주문받으면서
돈은 부녀회에서 가져갈거라 하더군요

뭐한말로 재주는 곰이부리고 돈은 누가 챙기고 있습니까?
공동주택에서의 모든 잡수입은 주민공동잡수입입니다.

하물려 잡수입의 실적등은 장부로 기장하여 정산을 하여야 하지만
이를 지키도록 관리감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관리주체 즉 위탁관리업체의 부실한 관리로 인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주민들은 당연히 그러는게 맞는걸로 알고 있으며 그것을 악용하여 부녀회에서는 모든게 정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민을 위하여 봉사하기 위해서 구성된 자생단체라면 말그대로
봉사를 위해서 주민에게 수익을 남겨서는 안될것입니다.

부녀회라는 감투를 쓰고서 주민을 속여가며 배불리려는 이런 행위를 이젠그만 멈추게 하십시요...

잡수입은 관리주체에서 관리해야 하며 옳바르게 정산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수입은 관리비명세서에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합니다.

  • 담당부서 : 자치행정국 도민봉사과 민원담당 
  • 연락처 : 055-211-3651

최종수정일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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