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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를 배려하지 않는 창원시 장애인 콜택시

  • 조회 : 239
  • 등록일 : 2019.12.31 14:34:28
  • 작성자 : 김**
  • 접수번호

    1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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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리사항

    답변완료

2019년 12월 28일 새벽 2시15경 창원 가음정 꿈에그린 아파트 정문에서 진주 집으로 가기 위해 장애인 콜택시를 배차 받아서 자폐1급인 12살 아들 김**과 애엄마 박** 함께 탑승하게 됬습니다.여성 기사분에게  복지카드를 제시했더니 아들 사진이 어릴때 사진이라면서 다른 증빙 자료를 요구해서 아직 초등학생이고 증빙할 다른 방법이 없다고 했습니다. 다시 콜센터에 전화를 하고집에 여권이 있어서 도착하면 확인시켜 준다고 했는데도 1시간 가량 거기서 출발을 지연시킨후에 출발을 하였습니다.운전중에도 기사분이 껌을 너무 요란스럽게 소리를 내서 듣기 싫다고 말을 했는데도 잠시 멈추더니 다시 소리를 내시고 차에는 계피차 향이 너무 심했습니다.저희 아들이 알레르기성 체질이라 오는내내 추운날씨에 환기를 시키기 위해 창문을 열어가면서 왔습니다.4시경 진주시내에 진입하는 교차로에서 신호를 받고 출발하는 과정에서 운전미숙인지 아니면 무슨이유에서인지 급브레이크를 밝아서 저희 가족들 모두 너무 놀랐고, 기사분이 괜찮냐고 확인을하시더라구요. 순간 놀라고 겁이나서 괜찮다고 하고 출발해서 집에 도착했습니다.도착해서 집사람이 집에 올라가서 여권을 가지고 내려와서 확인하라고 보여주니  복지카드하고 대조하면서 사진 촬영을 하시더라구요.  여권은 집사람이 다시 뺐었고 복지카드는 촬영을 했습니다.콜택시 규정상 저의 아들이 1급 장애고 복지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며 카드 유효기간도 아직 도래되지 않은 상황에 어릴적 사진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시간에 다른 증빙자료를 요구하고 개인정보가 노출되어있는복지카드와 여권을 불법 촬영하려고 했다는게 쉽게 이해되지 않습니다.우리 애처럼 교통약자에게 너무도 좋은 서비스인 콜택시가  이용자 편의 보다는 운영주체의 편의에 의해서 운행된다는게 너무나 맘 아프게 생각합니다.경상남도 도지사님 장애인 콜택시의 운영규정과 실태를 정확하게 조사해서 다시는 우리 가족처럼 피해를 보는 일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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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교통약자를 배려하지 않는 창원시 장애인 콜택시

  • 등록일 : 2020.01.08 10:22:15
  • 담당자 : 교통정책과  장용규
  • 전화

    055-211-4385 

  • 이메일

     

  • 만족도

ㅇ 평소 우리도정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ㅇ 귀하께서 우리 도에 제출하신 민원은 [창원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조례]등에 의하여 특별교통수단 운영을 위탁하고 있는 창원시가 해당 장애인 콜택시에 대한 지도.감독을 하고 있으므로 창원시로 하여금 상기 민원에 대해 상세하게 답변토록 조치하였사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아울러 이와 관련 궁금하신 사항은 창원시 대중교통과(055-225-4311)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담당부서 : 자치행정국 도민봉사과 민원담당 
  • 연락처 : 055-211-3651

최종수정일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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