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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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방직 공무원 추가합격자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 조회 : 593
- 등록일 : 2019.07.26 13:42:38
- 작성자 :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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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번호
1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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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여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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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사항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작년 올해 경남 지방직 시험을 응시한 수험생입니다.
공무원 수험생이 되기 전에 저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평범한 취업준비생이였습니다. 정부가 바뀌고 청년실업 해결방안으로 공무원 추가채용을 늘리는 등의 모습을 보면서 본격적으로 공무원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공평한 시험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올해 전북 추가채용 명단을 보고 공평한 시험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 경남 지방직 발표날짜와 전북 지방직 추가합격자 발표 날짜가 똑같아 우연히 전북 추가합자 명단을 보았습니다. 추가합격이 여러 직렬 고루 분포하여 생각보다 많은 인원을 합격시켜, 저 또한 수험생의 입장으로서 희망을 가지고 경남 추가채용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해가 가지 않는 점은 같은 대한민국 아래 존재하는 경상남도와 전라북도인데 추가합격 선발기준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궁금하여 경남도청에 문의 전화를 드렸는데 담당자분은 자리를 비우셨고 다른분께서는 경상남도와 전라북도의 추가합격 기준이 다르다는 것처럼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알아보니 전라북도는 필기합격자가 면접을 포기하면 그 자리를 추가 필기합격을 한다는 것입니다.
왜 공정해야하는 공무원 시험의 추가합격 기준이 도마다 다른 것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시험을 치르는 과정에 사소한 부분은 다를 수 있지만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 이러한 사안은 명확하게 해야하고 통일 된 방법을 이용하여 공정함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이런 현실이 너무나도 큰 차별로 느껴집니다.
경기도나 충청도처럼 기술직렬을 1배수 이상으로 뽑는 것도 아닌 경상남도는 당연히 전라북도의 추가합격 방법을 따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이미 전라북도는 추가합격자 명단을 발표해 버렸으니 말입니다. 이러한 민원은 올해뿐만아니라 계속해서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무도 명확한 이유를 몰라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경상남도와 전라북도의 추가합격자 선발 기준과 차이가 난다면 그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그리고 방법을 통일해 주시길 바랍니다.
[답변]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등록일 : 2019.07.31 10:49:36
- 담당자 : 인사과 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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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55-211-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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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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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 평소 도정발전을 위한 깊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먼저,「지방공무원 임용령」제50조 제5항에 따르면, “~추가로 제2차 시험 합격자를 결정하여 별도의 제3차 시험을 실시할 수 있다.”라고 규정되어 있어 제3차시험(면접시험) 응시자 수가 선발예정인원을 미달할 경우, 미달된 인원의 150퍼센트 범위내에서 차순위 필기시험 합격자를 추가로 선발할 수 있으나, 시도별 사정에 따라 전라북도와 같이 필기시험 추가합격자를 선발하는 곳도 있고, 우리도와 같이 선발하지 않는 곳도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전국 시도에서는 지역적 특성과 사정 등을 반영하여, 부분적으로 상이한 절차와 일정으로 지방직 시험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도에서는 최근 10여년 동안 동일한 방법으로 지방직 시험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앞으로도 도정을 위한 좋은 의견 부탁드리며,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을 경우 경남도청 인사과 고시교육담당(055-211-3534)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