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 바란다

도지사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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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즘과 퓨처비젼

  • 조회 : 70
  • 등록일 : 2016.09.13 11:26:02
  • 작성자 :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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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의 도정에 대하여 하도 갑론을박하기에 순수 평민의 한사람으로서 답답한 심정에 몇말씀 올리고자 합니다.
경남지사의 최근 1심판결은 도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준게 사실입니다. 대권주자로까지 거론되었기에 더욱그러합니다.
아울러 교육감 주민소환 서류조작 또한 지탄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불요불급한 도예산을 과감히 줄이고 도 산하 효율성 대비 예산만 축내는 기관들을 과감히 정리하였을 뿐만아니라 마창대교의 MRG 재조정을 통한 향후 수년간의 예산절감 등등의 시책으로 1조원 이상이던 부채를 말끔이 정리하는, 사람으로 치면 과체중의 성인병환자를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의 건강한 인간으로 만든 정말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는 경남의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평가합니다. 이것은 과거 어느 도지사들도 하지못한 과감한 개혁이었습니다.
물론 언론을 대할 때나 반대하는 세력을 대하는 퉁명하고 거만해보이는 자세는 고쳐야할 자세이지만, 그렇다고 일부 도민과 시민단체의 편견에 편승한 언론의 지나친 도지사 폄하 보도 또한 지나친면이 있습니다.
일부 당과 시민단체나 시도의원들의 도지사 때리기는 오버액션하는 듯한 느낌마져 듭니다. 도지사에게 도전함으로써 언론에 노출되어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내어 향후 더 두각을 나타내는 지렛대로 활용하려고 하는 것이아닌가 하는 의심마져 들게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진정으로 어려운 가정이나 보호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들은 학비와 급식비도 지원이 됩니다. 그런데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급식을 적용시킬려는 일부 당과 단체들의 목소리는 찬성하기가 어렵습니다. 이것은 복지포퓰리즘으로 비춰집니다. 그리스를 비롯한 몇몇국가들의 인기에 영합한 지나친 복지정책으로 국가재정이 파탄나 결국 국제경제기구로부터 지원을 받는 고통을 감내해야하는 사례를 근래에도 많이 목격했을 것입니다. 이러한 정책은 경계할 줄 아는 높은 도민의식이 필요합니다. 지사의 1심판결이 사실이라면 지탄받아 마땅하지만, 소문에 일부 전임 지자체 단체장들도 상당한 부정이 있어 조사를 할 것이라는 언론보도는 있었지만 유야무야 넘어가버렸습니다. 도지사가 잘못이 있다면 사법부에서 최종판결을 내릴일이지 일부의원이나 단체에서 태컬을 걸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인할일이나 잘하시기바랍니다.
과거 지사들이 감이하지못한 큰일들을 많이했습니다. 예산절감을 통한 부채제로, 국가산단지정, 항공, 나노산업 등등 좋은 정책들은 그렇게 되지 않길 바라지만 혹시라고 지사가 중도 사퇴가 되더라도 장기 기증을하여 다른 생명을 살리듯이 지속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혼돈의시대에 컨트롤 타워가 없는 듯 하여 두서없이 몇말씀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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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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