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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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_김해 예식장 규제 관련(민원)
- 조회 : 251
- 등록일 : 2020.09.13 17:26:02
- 작성자 :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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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번호
1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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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여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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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사항
답변완료
-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김경수 도지사님.
저는 9월 19일 김해에 있는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예비신부 박수련입니다.현재 전국이 2단계 거리두기 상황입니다.
국가 위기 상황이기에 국민으로서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앞 뒤가 맞지 않는 행정으로 가만히 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 글을 남깁니다.
꼭 도지사님이 읽어주시고 결정권자 분들이 이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첫째.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예식장에 49명 미만 입장인데, 예식장 뷔페는 허용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규제가 조금 완화된다면 식장에 인원을 늘려야 하는게 맞지 않습니까?
49명으로 똑같이 제한하는 것도 납득이 안됩니다. 50평과 100평 예식장이 같습니까?
현재 대구시 같은 경우는 예식장을 민간 다중이용시설로 보기때문에 1평 당 1명의 인원으로 규제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납득되는 부분입니다.)
경상남도는 그렇게 하지 않는 합당한 이유를 말씀해주세요.
둘째. 단독웨딩홀에 대해서는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된다면 로비에서도 식을 볼 수 있게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셋째. 8월 말보다 현재 코로나 상황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번주부터 고위험시설인 뷔페는 규제가 완화되었다고 합니다.
100명 이상 식사가 허용되고, 로비에서 못보게 하고 바로 식당으로 안내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예식장이 식당입니까?
목적에 맞게 규제 완화를 시켜야 하는 것이 맞는데, 앞 뒤가 잘 못 된 것 같습니다.
오히려 마스크를 끼고 말 없이 예식을 보는 것이 안전하다 생각합니다.
김경수 도지사님.
저희는 3월 예식을 한번 연기하고 1년 이상을 준비했습니다. 일생의 한번 뿐인 예식을 상황에 맞게 잘 치루고 싶습니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예비부부들이 예식의 기본이라도 잘 치룰 수 있게 도와주세요.
납득할 수 있는 답변 부탁드리며, 잘 못 된 현재의 규제를 빠른 판단으로 재고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답변
- 등록일 : 2020.09.22 10:00:31
- 담당자 : 가족지원과 양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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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55-211-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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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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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1. 도정발전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도지사에게 바란다'를 통해 질의하신 내용에 대한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2. 귀하의 문의내용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결혼식장 이용객 50명 이상 집합금지에 대한 기준 완화요청'에 관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3. 우리 도에서는 지역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감염병 전파차단을 위해 정부의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행정명령으로 '20.8.23.(일)과 '20.9.27.(토)에이어 '20.9.21.(월) 0시부터 집합·모임·행사인 결혼식장(로비 포함)에 대하여도 집합(실내 50인이상, 실외 100인 이상)을 금지하고 있으나, 지역적 상황을 감안하여 지침을 완화해 줄 것을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4. 그동안 많은 불편을 감수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차단하려는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하시고,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해제 시까지는 지침 준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가족지원과(☎055-211-5253)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